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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30 14:59:37
  • 최종수정2014.10.30 14:59:37
올해 정기회 대정부질문이 31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4일 간 실시된다.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이번 대정부 질문에서는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를 거쳐 정의화 국회의장이 대정부질문 실시계획을 재가했다.

31일 정치에 관한 질문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일에는 외교·통일·안보에 관한 질문, 11월 4일 경제에 관한 질문, 11월 5일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질문이 각각 진행된다.

대정부 질문은 각 의제별로 12명씩 모두 48명의 의원이 질문에 나서게 된다.

질문 의원은 새누리당 24명, 새정치민주연합 20명 및 비교섭단체 4명 등이다.

충북에서는 정우택(청주 상당) 정무위원장이 오는 11월 4일 오전 서상기(새누리)·홍영표(새정치연합) 의원에 이어 3번째로 나선다.

정 위원장은 이날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서 누락되거나 삭감된 충북지역 관련 예산에 대해 집중적인 추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에서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각 국무위원, 정부위원 등이 해당 의제별로 출석해 답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정부질문 실시기간 중에도 교섭단체가 아닌 정당에 15분씩 대표발언 기회가 따로 주어진다.

31일 통합진보당 오병윤 의원을 비롯해 11월 3일 정의당 심상정 대표의 발언이 예정돼 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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