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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31 15:40: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주교구 청소년국 산하 가톨릭청소년회가 운영하는 각종 시설들이 청소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천주교 청주교구 가톨릭회관(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3가 59)은 오는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자녀 신앙교육을 주제로 ‘주일학교 자모회 교육’을 실시한다.

청주권 본당의 자모회원 및 주일학교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주권 외 타 지역에 대한 교육도 오는 2학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 청주교구 청소년국은 같은 기간 동안 오후 7~9시 가톨릭회관에서 교리교사 및 일반신자를 대상으로 목요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프로그램은 풍선하트와 부적응 청소년 상담, 신나는 교리시간, 심성계발 프로그램 등이며 수강료는 1학기에 8만원(개별강좌 수강시 강좌당 1만원)이다. (043-252-1930)

이어 보라매청소년수련관(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은 오는 5일~26일 오후 2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행복한 선택은?’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폭력적인 내용의 인터넷 게임이나 음란물 등 유해한 인터넷 정보에 노출돼 있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인터넷 사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02-834-1355)

성동청소년수련관(서울 성동구 행당동)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초등학생 4~6학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엄마랑 나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과 부모가 자신의 성격유형을 알고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문화공간 [주]-역촌동(서울 은평구 역촌동)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오전 9시 서울역사박물관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26일 오전 10시 자신만의 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북아트’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한다. (02-382-5652)

이와 함께 서초유스센터(서울 서초구 서초동)도 오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초등학생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초대교실’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과 친구에 대한 이해 및 수용, 다양한 정서표현 배우기, 타인의 말 경청하기, 자기표현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02-3486-0379)


/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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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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