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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10 16:03: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 주지에 노현(경북 봉화 각화사 주지)스님이 합의 추대됐다.

법주사 교구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산중 총회를 열고 법주사 30대 주지에 노현 스님을 임명했다.

이날 총회에는 법주사에 승적을 둔 260명의 승려 중 160명이 참석했으며 법주사는 주지 후보를 받고 문중대표 운영위원회 통해 단일 후보로 노현 스님을 합의 추대 했다.

노현 스님은 “‘나’를 없애고 법주사가 지역사회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이 시대의 가장 이상적인 수행 도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현 스님은 1956년 11월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만학동에서 출생해 1982년 탄성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제16교구본사인 고운사 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각화사 태백선원장과 14대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지 임기는 4년이며 취임식은 다음달 중 개최될 예정이다.


/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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