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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8 15:55:57
  • 최종수정2022.12.18 15:55:57

17일 오전 10시 15분께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 한 도로에서 C씨가 몰던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충북일보] 충북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 영향으로 지난 주말 크고 작은 낙상·교통사고가 잇따랐다.

18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7일부터 이날까지 도내 보행자 낙상사고 42건, 눈길 교통사고 5건이 발생했다.

17일 오전 11시 15분께 충북 보은군 산외면 원평리 한 도로 내리막길에서 50대 B씨가 몰던차량이 하천으로 미끄러져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8시 52분께 옥천군 청성면 궁총리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차량 1대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운전자 A(67·여)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날 오전 11시 15분께 보은군 산외면 원평리 한 도로 내리막길에서 50대 B씨가 몰던 차량도 도로에 인접한 하천으로 미끄러져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B씨와 동승자는 자력으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같은 날 오전 10시 15분께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 한 도로에서 C씨가 몰던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눈길 낙상사고도 잇따랐다.

오전 9시 8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쌍수리에서 눈길 낙상 사고로 1명이 머리에 출혈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또 오전 8시 24분께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노산리에서도 눈길 낙상사고가 발생해 1명이 대퇴부 골절 등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충북지역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 영향으로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러워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며 보행자도 걸을 때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지 말기 등 빙판길 사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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