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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16 09:26: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이우석)는 올 설전 10영업일(5∼16일 예상치)간 도내에 공급된 화폐 순발행액이 1천188억원으로 지난해 1천301억원에 비해 113억원 줄었다고 15일 밝혔다.

이처럼 지난해에 비해 순발행액이 감소한 것은 만원권과 천원권의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 직전에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급여일이 포함되지 않았고, 최근의 소비심리 하강추세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설(1.29일) 연휴에 임박해 지방공무원(20일), 금융기관(21일), 중앙공무원 및 상당수 민간기업(25일)들의 급여일이 있었다.

권종별 발행 비중은 새 만원권과 천원권이 각각 90.0%와 4.2%로 지난해 보다 각각 4.1%포인트, 0.8%포인트 증가한 반면, 오천원권은 5.7%로 지난해에 비해 5.2%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구 만원권과 천원권을 조기 회수하기 위해 새 만원권과 천원권을 집중 발행함에 따라 지난달 22일 이후 이날까지 새 돈 발행규모는 만원권 1천349억원, 천원권 9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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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