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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9 13:38: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화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배상주 육군 제2161부대 4대대장이 교육기부 교류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은 19일 교육장실에서 교육청 직원과 군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 제2161부대 4대대(대대장 배상주)와 교육기부 교류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학생 안보교육 등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상호 협력과 학교와 군부대 간 자매결연 확대를 위한 상호 지원, 학생들의 군부대 현장 견학 및 병영 체험 지원, 군 장병과 군인가족 자기개발 및 방과 후 학습지원 등의 분야에서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보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험 중심의 실질적인 안보교육과 현장견학이 활성화되며 통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불식되고 나아가 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이해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지역별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각급 학교에 다양하고 창의적인 통일·안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 제고 및 통일의지 확립에 힘쓰기로 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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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