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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노사정포럼 '한·일 협력 교류회' 개최

내달 1일 개최…협력 사례들 비교 연구

  • 웹출고시간2011.11.29 19:10: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노사정포럼(대표 조수종)이 12월1일 신한은행 충북지역본부에서 한·일 협력 교류 시간을 갖는다.

충북노사정포럼(조수종대표)은 이날 한·일간 노사민정 협력 사례들을 비교 연구한다.

이는 복수노조시대 노사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의 산업평화정착과 기업단위노사안정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한·일 협력교류의 장에는 일본 사이타마현 노총 SUZUKI SHUKI 대표취재역, 사무국장,임원, 경제계 임원 등 총20명이 참석한다.

또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한기수의장, 충북경영자총협회 윤태한회장,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정정식청장, 노사민정협의회자문위원 신철우박사등이 한국 대표로 자리한다.

이번 방문 교류는 지난해 1월 일본 경영학회에서 발표된 충북도 노사평화지대 구축사업 및 지역 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이 계기가 됐다.

한·일 교류를 통해 지역 노사민정 파트너십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노사분쟁을 사전에 예방한 사례들을 벤치마킹하기로 한 것이다.

양국은 노사민정협력 사례에 대해 의견을 교류를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협의 후 지역에 있는 일본투자기업인 AGC디스플레이글라스오창공장과 국내 투자기업인 한국도자기를 방문한다.

한편 이번에 방문하는 사이타마현의 노사관계자들은 노사민정협력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해 일본내에서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현지를 방문해 노사민정 협력사례들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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