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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완전米도정사업 ‘순조‘

충북도, 6억원 투입...옥천군 기계설치 완료 청원.보은 이달중 가동

  • 웹출고시간2007.08.08 09:50: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의 ‘친환경 고품질 완전米 도정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도는 친환경 고품질 벼 집단재배 지역을 중심으로 쌀의 인증유형별, 품종별로 구분해 일반 쌀과의 차별화를 통한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농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 3개 시설에 사업비 6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옥천군의 경우 기계시설 설치가 완료됐으며, 청원군과 보은군은 이번 달 중에 기계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시험가동한 후 올해 친환경 고품질 완전미를 생산ㆍ판매해 농가의 실질소득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친환경 고품질 완전米 도정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작목반 대표와 법인으로 하여금 청원군 부용면 소재 광복농산물유통의 저장, 선별, 포장 등 최신시설 견학을 실시해 친환경농산물 유통에 대한 새로운 마인드 함양 및 내실 있는 시설운영이 되도록 했다.
한편 친환경 고품질 완전米 도정시설 설치사업은 도가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한 것으로 지난해까지 충주 월광미 작목반을 비롯한 6개 시설이 운영 중에 있다.
/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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