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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민원 서비스 93%만족

타 자치단체 비해 수준 높아...정보 공개는 100%

  • 웹출고시간2007.07.31 10:02: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이기용)의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묻는 설문에 민원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142명의 응답자 중 93.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91.5%보다 1.6% 상승한것으로 도교육청이 내세우는 배려와 섬김의 고객만족 우선 행정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도교육청의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올해 상반기 중 충북교육청을 방문하거나 우편, 홈페이지 등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설문지와 온라인 설문, Happy Call 조사 3가지 방법으로 실시했다.
대체로 93.1%가 만족한다고 응답한 반면, 2.4%가 불만족 스럽다고 응답해 대체적으로 높은 만족도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만족과 마찬가지로 불만족도 지난해(1.1%)보다 높아져 이에 대한 분석과 처방이 필요하다.
타 자치단체와의 서비스 비교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 82.4%, 약간만족 8.5%로 90.9%가 타 자치단체의 민원서비스에 비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9.2%는 보통이라고 응답해 타 자치단체에 비해 도교육청의 민원서비스 수준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해서만 물은 설문에서는 92.1%가 만족으로 응답했고, 4.3%가 불만이라고 응답했는데, 불만 요인으로는 ‘민원신청 절차의 간편성’과 ‘민원신청 방법의 다양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행정정보 공개에 대한 설문에서는 100% 만족한다고 응답해 각종 행정정보에 대한 사전제공 수준이 매우 높은것으로 분석됐다.
도교육청은 설문결과를 홈페이지와 화보에 탑재해 민원행정 처리에 있어 부족한 부분을 전 직원이 알고 개선토록 하고, 친절 마인드 제고와 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도 100%를 추구해 나가기로 했다.
/ 충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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