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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21 14:24: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군 괴산읍 동진천에서 처음으로 유등문화제가 열린다.

21일 괴산군불교사암연합회(회장 각연사 주지 법공스님)에 따르면 24일 오후 5시 동진천에서 ··제1회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유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유등문화제는 괴산읍 충혼탑에 안치돼 있는 1천800여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세간에 전파해 힘들고 어려운 중생들의 삶을 괴산군민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4부로 진행되며 1부 연등띄우기, 2부 대회사, 축가, 기원문, 3부 불공의식, 축원문 등 의식행사가 열리고 4부에선 남궁옥분, 오세근, 오현아, 귀순가수인 이현아, 그룹 코리아나멤버인 홍화자 등 유명가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또 부처님께 공양하는 방법의 하나로 번뇌와 무지로 가득찬 어두운 세계를 부처님의 지혜로 밝게 비추는 것을 상징하는 연등띄우기 행사엔 3천여개의 연등이 동진천변에서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괴산불교사암연합회는 칠성면 태성리 각연사(주지 법공스님), 청천면 사담리 공림사(주지 혜우스님), 괴산읍 동부리 개심사(주지 석재스님) 등 괴산 20여개의 유명사찰 주지스님이 괴산불교 발전을 위해 지난해 설립한 불교단체다.

괴산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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