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사)에너지와여성증평군지회(회장 박정미)는 19일 증평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고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에 장학기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30일까지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를 적기적시 발굴하기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100여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 복지활동가로, 군이 구성하는 인적 안전망에 포함된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부 확인뿐만 아니라 초기 위험 감지 시 복지제도 안내 및 읍·면사무소로의 신고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등의 조기 발굴을 담당한다. 지역 내 거주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증평군 희망콜센터(전화 835-3337번)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12월 중 발대식을 열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위한 교육, 자살예방교육 등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2019년 1월부터 발굴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종하, 민간위원장 류창현)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센티브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안한 발걸음을 위한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수납공간과 의자로도 활용 가능한 다용도 보행보조기를 마련해 연령, 건강상태,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11명의 어르신들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류창현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에서는 각 연령층의 복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지난 10월 개최 된 증평군 최대 문화 축제인 '2018증평 인삼골 축제'가 주민 만족도 설문 분석결과 지난해 평균 66.3점에서 71.5점으로 전체적인 높은 점수를 받았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 각 부스별로 설문지를 배포해 내·외 관광객들에게 축제의 만족도와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주차시설 편리성'과'주변사람들에게 권유하겠다'는 항목이 79.1점으로 가장 높게 나왔다. 또 '재방문하겠다(77.7점)'와'축제장 접근성(77.2점)'항목도 큰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축제장 접근성'항목은 전년대비 2년 연속 가장 높은 상승률(2017년 6.4점, 2018년 13.9점)을 보여 지속적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 프로그램 평가도 지난해 1위였던 공연과 2위였던 체험의 순위가 바뀌었다. 군은 올해 축제의 주요성과로 △태풍'콩레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 △인삼 등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 △증평인삼골인맥파티 등 향후 축제 대표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꼽았다. 특히 축제장에 만남의 광장을 조성해 관광객 종합안내소와 쉼터,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가스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5년(2013년~2017년) 동안 동절기(11월~2월)에 발생한 사고가 230건으로, 전체 가스사고 602건 중 38.2%에 달했다. 이 가운데 취급부주의가 77건(33.5%)으로 가장 많았다. 시설미비 48건(20.9%), 고의사고 23건(10%) 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명피해도 동절기인 4개월 동안 전체 피해 인원의 35.1%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 공사는 이에 따라 겨울철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보일러 가동 전 배기통이 처져있거나 꺾여 있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배기통이 굽어진 형태는 응축 수 또는 빗물을 고이게 해 가스보일러의 배기가 원활하지 않게 된다. 이런 상태는 불완전 연소를 일으키고, 발생된 일산화탄소가 실외로 빠져나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배기통 연결부가 제대로 고정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배기통 내부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도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다. 가스보일러 등 가스기기 설치, 이전, 수리 등을 할 때에는 반드시 시공 자격을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증평군립도서관에서 배려계층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이동형 천체투영실과 함께하는 행성탐사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천문대까지 방문이 어려웠던 배려계층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천문우주과학을 접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이동 형 천체투영 실 관람, 태양계 행성 및 별자리 강의, 화성 만들기 체험, 천체관측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참가신청은 좌구산천문대(전화 835-4572번) 또는 군립도서관(전화 835-4673번)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http://star.j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형 천체투영실과 함께하는 행성탐사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사)천문우주과학관협회, 증평좌구산천문대,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주관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8시40분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열리는 현안업무보고회에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전 10시30분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리는 자원봉사센터 임원진 간담회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수집무실에서 주간업무보고 주재.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8 괴산고추축제 평가보고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 4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 업무보고회 주재.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접견. 오후 6시 제천 청풍리조트 힐 하우스에서 열리는 2018 신규 공직자 연수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속리축전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청소년위원회 위촉식 및 임시회의 참석. 오후 1시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7회 옥천사랑도전골든벨 행사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9시 봉현·예전·탑선리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2018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 방문, 격려. 오후 5시 40분 레인보우연수원에
[충북일보=진천] 지난 2002년 진천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17년을 진천군민의 안전과 행복 지키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흥순 진천여성의용소방 대장(49)이 15일 행전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금구초등학교(교장 김혜용)는 15일 전교생(유치원 포함)82명을 대상으로 우리놀이문화연구소 류경아 소장 초청, '그대로 멈춰라','왕 가위바위보','빨간 마을 파란마을','나무치기 대전','둥글게 둥글게 우리 모두 둥글게'등의 놀이 활동프로그램인'마을 강사와 함께하는 여섯 둥이 놀이 활동'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진천] 지난 2013년 예산 3천억 시대를 열었던 진천군이 2019년 4천200억 원을 돌파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15일 오전 군청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9년도 예산안 규모가 4천289억 원으로 올해보다 445억 원(11.59%)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반회계는 12.39% 증가한 3천726억 원, 특별회계는 6.54% 늘어난 563억 원 규모다. 진천군 2013년 예산은 3천120억 원 규모로 처음 3천억 원 시대를 연데 이어, 2015년 3천263억 원, 2016년 3천359억 원, 2017년 3천575억 원, 2018년 3천843억 원으로 6년 만에 4천억 원을 넘어섰다. 지방세 수입은 38억 원이 늘어 780억 원으로 책정됐다. 국·도비 보조금 1천522억 원, 교부세 1천155억 원, 보전수입 등 350억 원을 예산에 반영했다. 사회복지, 보건 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157억 원(18.5%) 늘어난 1천7억 원을 편성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기초연금 247억 원, 아동수당 42억 원, 가정양육수당 23억 원, 0∼2세 보육료 75억 원 등도 세웠다. 노인복지회관 증축(10억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오는 20일부터 2019년 2월 29일까지 100여 일 간 수렵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수렵장은 야생동물의 적절한 개체 수 조절과 건전한 수렵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된다. 설정면적 36만4천875㎢에 수렵 최대 수용 인원은 600명이다. 앞서 군은 지난 10월 멧돼지와 조류 등을 포획 가능한 적색포획승인 권을 100여명에게 승인했다. 멧돼지를 제외한 고라니와 꿩 등을 포획 가능한 청색포획승인 권은 350여명을 승인했다. 수렵이 금지된 지역은 시가지, 인가 부근 또는 그 밖에 여러 사람이 다니거나 모이는 장소다. 도로법 제2조에 따른 도로로부터 100미터 이내의 장소, 울타리가 설치돼 있거나 농작물이 있는 토지, 그 밖에 인명, 가축, 문화재, 건축물, 차량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장소 등도 수렵이 금지된다. 군은 수렵장 운영기간 동안 야생동물 밀렵감시원 4명과, 수렵 감시원 9명을 투입해 불법 엽구 수거 및 밀렵·밀거래 감시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운영기간 중 가능한 입산을 삼가 해야 하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입산할 경우 밝은 색 모자나 옷을 입고 입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
[충북일보=증평] 일·가정 균형문화 확산과 아빠들의 육아참여 독려를 위한'앞장 캠페인'에 홍성열 증평군수가 앞장 섰다. (사)함께하는아버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앞장 캠페인'은 저 출산 극복을 위해 여성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빠 스스로 육아와 가사에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릴레이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올해 초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김상희 저출산고령화위원회 부위원장, 조종묵 소방처장 등을 거쳐 지난달 4일 조병옥 음성 군수까지 이어졌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홍성열 증평군수를 지목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아빠의 역할과 일·가정균형의 중요함을 담은 실천선언문에 서약한 홍 군수는 이어 15일 아빠들의 육아참여를 응원하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저 출산 극복에 동참해줄 것을 홍보했다. 홍 군수는"육아가 어느 한사람의 책임이 되면 부담으로 다가오지만, 부부가 함께하면 행복으로 바뀔 수 있다"며"앞으로도 일·가정 균형을 위해 모범이 되는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2017년 기준 증평군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평균 1.052명, 충북도 평균 1.235명보다 월등히 높은 1.669명으로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또 하나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 사물놀이 몰개(대표 이영광)의 창작국악음악'길 길 2nd STAGE'공연을 선보인다. 사물놀이 몰개는 충주시 공연장상주단체로 공연장상주단체 간 교류공연으로 이번 무대를 갖게 되었다. 창작국악음악 작품'길'은 사람들의 인생의 여정을 길이라는 상징적 주제를 통해 이야기 하는 스토리가 있는 작품으로 전통 타악, 전통 소리, 전통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피아노, 색소폰, 콘트라베이스, 드럼 등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입혔다. 특히 2015년 외교부, 코레일 주최'유라시아 친선 특급'사업에 참여해 1만4천400km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며 공연을 선보이며 평단과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은바 있다. 증평군이 주최하고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로,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증평여성회관에서 겨울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봉사단체의 자원봉사자 220여명과 SK이노베이션 증평공장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4천포기(10㎏, 1천300상자)의 김장을 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도 15일 행사장을 찾아 직접 김치를 담그며,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탰다. SK이노베이션 증평공장은 이번 행사에 2천700만원을 지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남순 센터장은"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아주 뜻 깊은 행사였다"며"온정의 손길로 모아진 정성 가득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장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및 남자 독거 어르신, 북한이탈주민 등에 전달하게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체육회(회장 홍성열 증평군수)가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전남 부안군 변산면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체육회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2018 증평군체육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북일보=진천] 전국혁신도시협의회 부회장인 송기섭 진천군수가 14일 정부세종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1+10 혁신도시 지방정부 연대회의'에 참석해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적 추진의 중요성을 시사 했다. 송 군수는 이날 전국 14개 자치단체장들을 대표해 "장차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적 추진은 장기적 국가경쟁력을 갖추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과제다"며 "세종시를 비롯해 전국 10개 혁신도시가 상생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이춘희 세종시장,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전국혁신도시협의회 14개 소속 자치단체장이 참석해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혁신도시를 기존의 공공기관 이전 중심의 정책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의 신 성장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협업과제와 정책들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1+10 혁신도시 지방정부 세종 선언문'을 채택하고 세종시와 혁신도시가 지역 간 혁신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혁신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의료법인 혜광의료재단 충북병원(이사장 오형진)과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14일 위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혜광의료재단 충북병원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 간 증평군의 정신건강증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책임진다. 의료법인 혜광의료재단 충북병원은 지난 2013년 8월 증평군과 처음위탁협약을 맺고 6년 동안 증평군의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해왔다. 2015년 자살예방사업 평가 충북 도내 1위와 2016년 자살률 통계에서 충북 도내 가장 낮은 자살률(10만명당 27.2명)을 기록하는 등 군민의 정신건강 향상과 생명을 살리는 자살예방사업에서도 두드러진 실적을 나타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2018 대한민국안전기술大賞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8 대한민국안전기술大賞'은 글로벌 안전 산업의 최신 기술과 안전기술 제품의 성능·완성도·활용도·파급효과·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정부포상을 주는 행사다. 올해는 공공기관 및 유수 기업체가 출품한 다수의 안전기술(제품)이 각축을 벌였다. 이 가운데 한국 가스안전공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독성 및 산업가스 안전 중화처리 시스템 기술이 선정됐다. 공사가 개발한 이 기술은 독성가스를 특성에 맞게 5계열로 분류해, 23종 이상의 독성가스를 연소, 흡착, 흡수 등의 방법으로 독성가스를 더욱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 공사 자체 연구를 통한 하향식 연소로를 적용해 독자기술로 고효율 처리가 가능하다. 안전운영 및 파생기술과 관련된 4중 압력방호 장치와 원격제어·다중 안전관리 기술을 적용하는 등 처리설비 및 안전장비와 관련된 지적재산권(특허)을 확보했다. 김형근 사장은 "앞으로 더 많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척해 독성가스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
[충북일보=진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신사옥 건립 기공식이 14일 중부고속도로 진천 나들 목 인근 건립부지에서 개최됐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고속도로 연장 증가에 따른 유지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설립이 결정됐다. 진천군은 지난해 초 5개 자치단체 간 뜨거운 경쟁 속에서 유치에 성공했고,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지난해 7월 충북혁신도시 내 임시 사무소에서 출범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진천읍 상신리 일원 5만1천610㎡ 부지에 연면적 1만9천750㎡(본관동, 장비창고동 등) 규모로 건립되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6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0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 1천억원 정도의 예산을 운용하며 운영되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100여명의 직원이 상주근무하며 진천지사 외 5개 지사(중부선 등 5개노선 464㎞관리), 33개 영업소, 24개 휴게시설을 관리하게 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 입지 결정을 내려준 한국도로공사에 감사를 드리며 충북본부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직지팝스 오케스트라'의 주관하는 가요, 재즈, 성악 등이 어우러진 고품격 음악회, '직지팝스 콘서트'가 오는 17일 오후 4시에 진천화랑관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재즈, 성악 등이 어려운 관객들에게 편안하고 쉽게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영화 'Rocky'의 OST 'Gonna Fly Now'를 시작으로, 'Listen', '아름다운 강산' 등 대중적이고 익숙한 가요를 들을 수 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O Sole Mio' 등 웅장한 성악곡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관객에게 친근하고 편안한 음악을 선사하는 직지팝스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인 '오호준'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며, 2017 제천 국제 영화음악 폐막공연에 참여한 보컬 '김미영'과 가수 '사라'가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홍보체육과(전화 539-3603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 연탄리 유영돈(사진, 60)씨가 2018년도 증평군 농업인대상에 선정됐다. 증평군 농업인 대상은 농업의 고품질화 및 기술화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살기 좋은 농촌 건설을 앞당기는데 공헌한 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올 해 농업인 대상에 선정된 유 씨는 한국농촌지도자증평군연합회 회원으로, 근면 성실함을 바탕으로 시설채소를 중심으로 한 복합 영농을 실천해 연중소득을 향상시켰다. 또 각종 농업 관련 전문교육 이수를 통해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증평읍 송산리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증평군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018년도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본격 매입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군의 올해 매입량은 증평읍 282톤(포대 벼 82.8톤, 톤 백 199.2톤), 도안면 156톤(포대 벼 2.5톤, 톤 백 153.5톤)이다. 수매는 40kg포대와 톤 백으로 나눠 실시되며, 지난 13일 증평읍 남하리와 남차리, 미암리 톤 백 수매부터 시작됐다. 톤 백 수매는 14일 사곡리, 덕상리, 율리 대상, 16일 송산리, 연탄리, 용강리, 증천리 순이다. 40kg포대 매입은 14일 증천리 김숙자 1호 창고에서 교동리, 대동리, 신동리, 장동리, 증천리, 창동리, 초중리를 대상으로 시작됐다. 오는 19일 죽리 농협미곡처리장에서는 남차리, 율리를 대상으로, 남하 1리 마을회관 앞에서는 남하리, 내성리를 대상으로 수매가 계획돼있다. 도안면에서 생산된 공공비축미곡은 21일과 22일 양일간 매입한다. 21일에는 40kg포대 매입이 도안면 화성리 도안농협 앞에서 예정돼있다. 또 이날 송정리, 광덕리, 석곡리, 도당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2일 화성리와 노암리를 끝으로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매입 일정이 종료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가 14일 소방공무원, 여성의용소방대원, 한국119소년단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중앙시장에서 화재예방 가두캠페인을 실시 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덕산면 용몽리 페리카나치킨(대표 천명숙)이 월정 금액 정기 기부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에 가입을 하고 14일 현판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진천] 한국생활개선회 진천군연합회 회원 10여명은 1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