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정종석(증평군청 재무과 재산관리팀장)씨 자혼=10월 28일(일) 오전11시 발리웨딩컨벤션센터 펠리체홀.
[충북일보=증평] 증평 인삼이 도시 소비자들의 구매 열기가 고조되면서 전국적 인기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18일 증평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증평 보강천 일원에서 개최 된 '증평 인삼 골 축제' 때 인삼 판매장을 통해 판매 된 인삼이 전량 완판 됐다. 이번 축제 때 2만6천 채(19톤)로 7억8천700만원의 인삼이 판매 됐다. 인삼은 전량 지역 인삼농가에서 생산한 것으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 됐다. 특히 축제 기간 판매된 지역 농·특산품이 1억1천만원(전년 대비 37% 감소), 홍삼포크는 8천800만원(전년 대비 4.4% 감소)으로 판매 부진을 기록했지만, 인삼은 지난 2017년 6억2천500만원보다 1억6천200만원(26%증가)이 증가 해 모든 판매 실절을 끌어올리는 효자 역할을 했다. 이번 축제는 축제 첫날부터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방문객 수와 농산물 판매의 급감이 예상 됐다. 하지만 인삼판매장 담당 부서인 증평군청 농정과 직원들이 구매 객들이 큰 불편 없이 인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해 축제 내내 판매장이 북적였다. 특히 사전에 인삼 직거래장터 신청 농가의 인삼포에서 시료를 채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공유토지로 되어 있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는 소유자를 위해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을 오는 2020년 5월 22일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장시행은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개정에 따라 이뤄졌다. 그동안 2인 이상이 소유한 건물이 있는 토지의 경우 건축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에 저촉돼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이 따랐다. 그러나,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분할하지 못했던 공유소유 토지를 현재의 점유상태를 기준으로 간편하게 분할할 수 있게 해, 개인 재산권 행사를 보장하고 토지이용에 따른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적용대상 토지는 2인 이상 소유명의로 등기된 토지 중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이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경우 해당된다. 공유토지분할의 신청은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고, 공유물분할에 관한 판결이 있었거나 소가 계속 중인 토지와 민법 제268조 제1항에 단서의 규정에 따라 분할을 하지 아니할 것을 약정한
[충북일보=진천] 진천 덕산라이온스클럽(회장 성승은)은 18일 덕산면의 독거노인과 장애인세대 등 어려운 이웃 4가구를 방문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일상생활을 누리는데 필요한 기초생활 간접자본(생활SOC) 접근성이 충북 도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군에 따르면 생활 SOC는 국민이 태어나서, 먹고, 키우고,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육, 교육, 응급의료, 복지, 문화, 교통 등의 시설을 말한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연구보고서 국토이슈 리포트 제2호'기초생활 SOC 10분 내에 이용 가능한가·'에서 증평군은 충북에서 청주시 서원구, 청원구, 흥덕구와 함께 기초 생활 SOC 접근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에서 접근성 종합 점수가 6점 이상 ~ 8점미만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중 부산시 기장군과 함께 살기 좋은 삶터의 조건을 두루 갖춘 가장 살기 편한 곳으로 평가됐다. 국토연구원은 이번 평가를 위해 전국 225개 지자체의 △기초생활 SOC의 위치 △500m 격자단위 인구분포도 △도로이동거리 등을 분석해 거주지로부터 10분 내에 기초생활SOC 10가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점수를 매겼다. 기초생활SOC 10가지 시설은 △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응급의료시설 △일반병원 △보건시설 △공공도서관 △체육시설 △공원 △문화시설 △
[충북일보=진천] 제10회 초평붕어마을 붕어찜축제가 오는 20일 진천군 초평면 소재 붕어마을광장에서 개최된다. 초평붕어마을 명품시래기 붕어찜은 2005년부터 진천군 향토음식으로 부각돼,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잇따른 수상과 함께 전국으로 알려진 진천군의 명품 향토음식이다. 초평붕어마을붕어찜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황근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09년 11월 처음 개최된 이 후 해마다 10월 셋째 주 주말 초평 호를 배경으로 농다리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붕어찜을 알리는 명품 지역향토음식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 축제는 매년 2천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초평붕어마을 회원들의 붕어찜요리 시연과 무료시식회, 붕어찜전시 및 할인판매코너, 물고기경주대회, 노래자랑 등이 마련돼 지역의 특색 있는 이미지를 강화하고 진천군의 문화, 관광, 향토음식문화를 대내외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예년처럼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1만5천원→6천원)으로 현장에서 직접 붕어찜을 판매 한다. 수익금 중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초평붕어마을의 붕어찜축제는 순수한 붕어마을 주민들이 주축이 돼 침
[충북일보=증평] (주)대광건영(대표이사 조태석)은 18일 증평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에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 / 증평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19일부터 새로운 기준에 따라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주거급여를 지급한다. 주거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중 하나로 저소득층에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임차(전·월세) 가구는 임대료를, 자가 가구에는 주택 수선을 각각 지원한다. 군은 기존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3%(4인 가구 194만원) 이하이면서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만을 지원했다. 하지만 10월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부양가족으로 인해 주거지원을 받지 못했던 소외계층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주거급여 신청은 지난 8월 13일부터 220건이 접수됐다. 이 중 100여 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군은 주거급여 지급일인 20일이 토요일임을 고려해 19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추가 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10월 중 추가로 급여를 지급할 예정이다. 사전신청 기간을 지나 10월 중 신청해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10월분 급여를 소급해 지급한다. 주거급여신청 관련문의는 읍·면사무소 또는 주거급여 콜센터(전화 1600-0777번)를 통해 가능하다. 인터넷 마이 홈 홈페이지(myhome.go.kr)의'주거복지서비스-주거복지안내-자가진단'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17일 개최된 특색 있는 한복문화행사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유혹했다. 이번 행사는 한복문화주간(15 ~ 21일)과 세시명절로 국화전 또는 유자화채를 먹는 중양절(17일)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복에 국화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전통혼례 시연, 한복패션쇼, hip한 한복 공연, 극단 꼭두광대의 왼손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국화를 소재로 한 국화전시, 국화절식, 국화 엽서 및 캔들 만들기 등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즐길거리로 채워졌다. 전통혼례 시연은 잊혀져가는 고유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한복패션쇼에서는 왕과 왕비가 입는 홍룡포, 황원삼 등을 시작으로 궁중에서 사용된 다양한 관복과 평민들의 민복, 기생들이 입던 어우동 한복 등 다양한 의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주최 측은 이날 무료로 한복을 대여해 주고 아름다운 박물관을 배경으로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한복입고 인생 샷'프로그램도 마련 했다. 또 본인 소유의 한복을 입고 행사장을 방문한 사람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나누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내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수성을 위해 총력대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충북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를 반영한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등 총 5개 분야의 164개 세부지표(정성지표 33개, 정량지표 131개)에 대해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성과의 측정과 환류기능을 통해 비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 과 예산 낭비 방지를 기대하고 있다. 진천군은 지난 6월부터 시군종합평가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월별 추진상황 평가회의를 월별로 실시하며 부진지표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시군종합평가 대응 전담부서인 기획감사담당관 소속 직원들은 부서를 순회하며 지표담당자 및 팀장 80여명을 대상으로 점검도 실시했다. 군은 부서별 순회점검에 이어 19일부터 민간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한국지방경영연구원(원장 이수만)에 의뢰, 시군종합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담당자별 1:1 대면 상담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부서별 순회점검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대안을
[충북일보=진천] 진천중앙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8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7일 진천군에 따르면 진천중앙시장은 최근 3년간 29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객지원센터 신축, 지붕개폐시스템 보수 등의 시설현대화, 골목 형 시장 육성, 문화관광 형 시장 조성 등 지속적인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시설개선과 현대화에 노력해왔다. 또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자체발굴사업 추진을 통해 전국 최초로 '진천문화여권제도'를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써 왔다. 김현옥 진천중앙시장상인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상인과 소비자가 서로 웃고 즐기는 삶의 공간 확장을 위해 노력해 더욱 활기찬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장천배) 이창규 의원을 비롯한 7명 전체의원이 17일 '증평군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이하'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증평군민의 식생활 개선과 전통 식생활 문화의 계승·발전, 농업 및 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제137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이번조례안은 △식생활 교육의 기본방향에 관한 사항 △식생활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식생활 교육의 평가에 관한 사항 △식생활교육위원회 설치·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창규 의원은"군민들의 올바른 식품섭취로 건강을 지키고,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 기여를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충북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울림교회 관계자들이 17일 덕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백미 20포를 기탁했다. / 진천
[충북일보=진천] 진천금구초등학교(교장 김혜용)는 17일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거북 골 Dream 축제'를 개최했다. / 진천
[충북일보=진천] 진천군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회장 유재석)와 진천군학부모연합회(회장 한혜진)는 17일 학성초등학교(교장 최세권)등 관내 초·중·고등학교 26개교에 교당 30만원씩 780만원의 장학금을 각 학교에 기탁했다. / 진천
[충북일보=증평]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걷기대회가 20일 오전 9시 30분 증평 보강천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증평군장애인연합회와 증평군생활이동지원센터,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들의 장애 인식 개선을 통한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걷기코스는 보강천운동장을 출발해 무궁화 길을 지나 장미대교에서 다시 보강천운동장으로 돌아오는 2.7km 구간이다. 걷기행사 후에는 푸짐한 경품추첨도 이어진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 고려대 강호체육관 관장(대표 신동규) 및 수련생들이 17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증평]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제3회 아고라 북 페스티벌이 열린다. 17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서관 주변을 활용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와 함께 지역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창의 공모사업에 선정된'동네방네 도서관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사업'은 2016년 처음 개최한 아고라 북 페스티벌은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동화축제'도 함께 운영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꾸려진다. '책,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작가초청 북 콘서트 △아고라 음악회 △동화축제 △평생학습 교육문화 한마당 체험부스 운영 및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 한다. 첫째 날은 '엄마 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작가와 만남 라디오 공개방송이 있을 예정이다. 또 옥상 하늘정원 음악회, 핼러윈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둘째 날은 우수 캐릭터 선발대회, 김득신 독서 OX퀴즈, 동극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대한어머니회 증평군지회가 운영하는 아나바다 △평생학습 및 동아리 회원 재능기부 △행복교육지구 및 창의공작소 프로그램 △증평 도서관 △증평소방서 △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민선7기 출발과 함께 주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각종 문화공연을 개최해 높아진 문화위상을 실감케 하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로 드물게 대규모 공연을 개최해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지난 주말이었던 13일 오후 3시 '헨젤과 그레텔' 오페라 공연이 진천화랑관에서 열렸다. 이 공연은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대거 몰리면서 700석 전석이 매진돼 급조로 추가 좌석을 마련해 약 1천300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오후 4시 초평호 수변무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미르 숲 음악회에 맨발의 디 바로 알려진 인기가수 이은미가 출연해 1천여명의 관객들을 불러 모았다. 이어 오후 7시부터 농다리 야외무대에서 열린 미디어파사드 뮤지컬 '천년의 숨결 농다리' 공연도 주민 및 관광객 등 관객 1천500여명이 몰려 대 성황을 이뤘다. 뮤지컬은 출연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과 3D로 맵핑된 영상 및 화려한 조명들이 농다리와 미르 숲을 비추며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앞서 군은 지난 8월 올해 처음으로 '한여름밤의 힐링 콘서트'를 개최해 여름철 가뭄 및 폭염에 지친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행사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와 SK이노베이션은 16일 전기 케이블 파손으로 전기 스파크 발생으로 보일러실 화재 상황을 가정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2018년 농촌현장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덕산면 상구마을 외 4개소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현장포럼을 개최했다. 농촌현장포럼은 전문가와 마을주민이 마을의 자원을 찾고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현장포럼은 주민 스스로 마을 자원을 찾고 마을테마 발굴 워크숍 및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발전 계획 및 장기 비전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진행 했다. 군은 올해 농촌현장포럼에서 제안된 마을발전 과제를 토대로 마을사업 예비계획을 수립, 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16일 소속 신규임용자 및 전입공무원을 대상으로 '내고장 바로알기 현장체험을 위한 문화유산 Edu-tour'를 실시했다.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신규임용공무원 및 전입공무원들이 관내 문화유산과 주요 현안사업장을 탐방해, 지역 실정을 빠르게 파악하고 공직자로서의 큰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현장체험에는 지난 2017년 6월 이후 임용 자 및 전입자 등 총 75명이 참여했다. 문화유산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정송강사, 김유신 탄생지 및 태실, 보탑사 등의 문화유적지와, 진천음성광역폐기물처리장, 국가기상위성센터, CCTV통합관제센터 등의 주요 현안사업장을 답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보열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군 임용직원들의 애향심 제고는 물론 각종 시책 발굴과 업무 추진에 적합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제39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가 16일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증평군지부(지부장 고하동) 주관으로 증평군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 죽리초등학교(이의규) 어린이들이 16일 '전통에서 배우는 우리 환경과 식문화'라는 주제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고추장을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영산재 청년회(회장 신동민)는 16일 증평군청을 찾아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2018 증평 인삼골 축제 기간 동안 사찰음식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1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