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17한방바이오엑스포 성공다짐 홍보현판 제막식=오전 8시30분 시청사 현관 앞. 영동군 △양산면 죽산리 마을총회=오전 11시 죽산리 마을회관
[충북일보=영동] 송정호 제 14대 영동소방서장이 2일 취임한다. 송 서장은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8기)으로 임용 제천소방서 상황실장, 음성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청주동부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소방본부 소방상황실장, 청주서부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증평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송 서장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합리적이면서도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충북 소방행정 발전에도 크게 공헌했다는 것이 주변인들의 평이다. 송 서장은 "현장 중심의 소방안전정책 추진과 청렴 소명의식에 바탕을 둔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을 통해 영동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 김선관 제3대 보은소방서장이 2일 취임한다. 청주 출신인 김 서장은 충북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1990년 소방간부 6기로 소방에 입문한 뒤 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제천소방서장, 충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영동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투철한 직업관과 뛰어난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 서장은 평소 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부하직원들과 격의 없이 지내 상하 동료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충북도내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영동군의 재정 상태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행정자치부의 2015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조사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영동군은 '나' 등급을 받아 전국 242개 지자체 가운데 상위권에, 도내 11개 시·군 중 가장 우수한 재정 상태를 보였다. 군은 채무·부채 등을 평가하는 재정 건전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방보조금 비율 증감률과 재정공시 노력도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입 안정성을 보여주는 실질수지 비율이 군 평균(17.66%)보다 높은 18.52%를, 재정 투명성 강화와 재정공시에 대한 주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지방재정공시 노력도는 15로 전국 군 평균(12.7)을 웃돌았다. 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예산편성에 바란다' 코너를 설치한 것은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지방재정 분석은 행자부가 1998년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전성·효율성·책임성 등 3개 분야 28개 세부지표를 활용해 분석·평가한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올해부터 새로워진 영동군의 과일 통일포장재가 소비자들을 찾는다. 영동군은 1일 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과일인 포도, 복숭아, 사과, 자두, 배 5종에 대한 포장재 디자인이 청정영동 명품과일의 특성과 빛깔, 개성을 담아 새롭게 바뀐다고 밝혔다. 군은 2009년 개발된 기존 포장재 디자인이 오래되고 소비자 성향을 충족시키지 못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민 여론을 반영해 지난 6월 디자인 용역을 발주했다. 전국 농수산물 도매시장 조사, 타 지자체 및 브랜드 디자인 현황, 소비자 트렌드 조사, 기존 포장재 디자인에 대한 분석과 농가·작목반의 요청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디자인을 확정했다. 새로 개발된 포장재 디자인은 '영동'이라는 브랜드마크가 최대한 부각되고 풍성한 과일과 자연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게 제작됐다. 측면에는 각각의 작목반의 브랜드를 넣을 수 있게 디자인됐다. 군은 올해부터 영동 농특산물 브랜드화로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4억 원 과일 통일포장재 사업비를 10억 원으로 대폭 증액해 과일재배 농가에 지원한다. 군은 이달 초 읍·면 과 지역농협을 통해 디자인 개발 메뉴얼을 제작 보급할 예정이다. 성억제 농산물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학생들이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또 다시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달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2016 제7회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대학생 부문에서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권주원 학생(3학년)이 1위를, 임예지 학생(3학년)이 3위를 차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 준결승에 진출한 20명의 학생 중에는 U1대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학생이 13명이나 포함됐다. U1대는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메이저급 소믈리에 경기대회 중 국가대표 와인소믈리에 경기대회, 한국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에 이어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 양성대학으로 명성을 얻게 됐다. U1대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는 와인· 전통주 소믈리에 및 컨설턴트, 양조전문가, 바리스타 등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4년제 대학교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구랍 30일 내북면 세촌리 현지에서 새뜰마을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 2015년 3월 공모에 선정된 후 이날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열었다. 사업비 9억9천900만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상수도시설 1식, 지붕개량 17가구, 마을쉼터조성 1개소, 마을방송설비 및 방범용CCTV 1개소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열악했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통령직속기관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한 새뜰마을 사업은 농어촌 낙후 마을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탄부면 주민들이 지역 내 가축분뇨공동처리장 건립 추진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1일 이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한 법인이 탄부면 평각1리 일원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설치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탄부면 43개 사회단체는 반대추진위위원회를 결성했다. 이들은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 예정지역 도로변에 '퇴비공장 설치를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내거는 등 반대 의지 표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들은 앞서 주민 서명을 담은 퇴비공장 설치 반대 건의서를 보은군에 전달하기도 했다. 군은 구랍에 보은군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법적으로는 하자가 없지만 주민들이 반대가 없도록 해야 한다는 조건부 승인 처리했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추진 중인 일부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영동군은 사업비 79억4천만원을 들여 15개 노선 10.03㎞ 구간의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5개 노선 2.54㎞ 구간은 올해 안 준공 목표로, 5개 노선 3.85㎞는 계속사업, 3개 노선은 공약사업으로 각각 추진되고 있다. 11월말 기준 영동읍 화신2리와 황간면 서송원, 추풍령면 웅북, 황간면 난곡 농어촌도로는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됐다. 용화면 내룡과 영동읍 탑선, 상촌면 유곡1리, 상촌면 대해, 양강면 지촌 등 6개 노선의 농어촌도로는 착공됐다. 그러나 매곡면 장척~광평 1.1㎞ 구간의 농어촌도로는 주민의견 대립으로 노선결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주민들은 사업 추진 자체를 포기할 것을 군에 요구하고 있다. 또한 용화면 월전~남악 500m 구간은 환경영향평가 결과 예산 과다 소요로 추진계획을 재수립해야 하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부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민원을 빠른 시일 내 해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3시 탄금홀에서 열리는 2016 종무식에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11시 군청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종무식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연말시상식 참석.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종무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6 종무식 및 송년 다과회 참석.
제천시 △남현동 일동아파트경로당 연말 총회=낮 12시 신사동설렁탕.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 송년의 밤=오후 6시 살로메식당. 단양군 △만종리 대학로극장 마당극 '흥단뎐'=오후 7시 만종리 상설무대. 보은군 △ 2016년도 보은군 종무식=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 옥천군 △안남면도농1리경로당 준공식=오전 11시 30분 도농리1리 영동군 △상촌면 유곡1리 마을총회=오전 11시30분 유곡1리 마을회관.
[충북일보=영동]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코앞이다. 내년은 일정을 예측할 수 없는 대통령 선거가 있다. 국내외 정치지형과 경제 환경도 예측 불허 속에 복잡하게 전개될 것이 자명하다. 민선 6기가 3차 년도를 넘어서는 영동군의 내년도 군정운영방향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내년도 사자성어로 馬不停蹄(마부정제)를 택했다.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정진하자'는 뜻이다.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박 군수의 각오로 받아들여진다. 내년도 영동군정 운영방향은 △경제 활력화와 △복지의 맞춤화 △농업의 명품화 △관광의 상품화 △행정의 투명화에 방점이 찍힌다. 먼저 군은 경제 활력화를 위해 열악한 자체세입을 보완해 주는 정부예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 자체수입을 늘릴 수 있는 사업구상도 병행한다. 영동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영동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내년에 차질 없이 완공하겠다는 목표다.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우량기업을 선별, 유치해 고용창출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세계 최대 매장량을 자랑하는 영동의 부존자원 일라이트에 대한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충북일보=보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내달 1일 정유년 새해를 맞아 문장대 등 속리산 주요 봉우리에서 해맞이 탐방객 안전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새해 첫 날 새벽 4시부터 해맞이 탐방객이 일시적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문장대, 천왕봉, 도명산, 칠보산 정상에 AED(자동제세동기) 및 응급처치셋트를 지참한 전직원을 배치한다. 이들은 탐방질서 유지와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현장 안전관리 활동을 펼친다.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관리체계 유지를 위하여 사무소 및 3개 분소에서는 재난안전대책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측은 "홈페이지에서 탐방로 난이도를 확인하고 자기체력과 건강상태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면 보다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지역 49개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통합사회단체협의회'가 내년 1월20일 공식 출범한다. 통합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발기인 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에 최윤식 보은군 청소년상담센터 관리위원장을 선출했다. 통합사회단체협의회는 출범 후 조직사업과 회원 역량강화 사업,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미래 보은군이 지향해야 할 가치관 제시 등을 통해 군민 역량을 모아 지역발전을 촉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지역 모든 사회단체가 참여해 출범하는 통합사회단체협의회가 기존 사회단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사회의 구심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 회장은 "이번 통합사회단체협의회 출범은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면서 각 단체의 목소리를 내는 데 불과했던 것에서 탈피하고 명실상부한 구심점을 마련해 한 목소리를 내려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군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에 군민과 사회단체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군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선 보은∼영동 간 시외버스 노선 재개설, 보은∼청주 간 심야 시외버스 노선 신설 등 사업을 추진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은 29일 장애인복지관에서 국제로타리 3740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우를 위한 고추장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복권 기금을 활용한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이 마무리됐다. 군은 올해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24개 농촌마을에 대해 소규모수도시설 소독약 자동투입기 설치 등 먹는 물 수질개선에 7억1천400만원을 투입했다. 이 중 2억8천600만원은'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복권기금으로 소외계층의 공익사업에 사용됐다. 올해 취수시설 4개소, 배수시설 4개소, 소독시설 15개소, 관로개량 5.3km구간 개량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으로 오지마을 주민들이 양질의 물을 공급받아 주거안정과 기본적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군은 사업 이후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를 실시해 군민들이 깨끗한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경관 상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물 복지실현으로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 U1대학교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이 언어재활사 국가고시에서 3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U1대는 지난 10일 실시된 2016년 언어재활사 2급 국가고시에 응시한 이 학과 졸업생 24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2월 제3기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는 U1대 언어치료학과는 이미 졸업한 1, 2회 졸업생들이 국가시험 전원합격과 더불어 100% 취업에 성공했다. 이들은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국내 최대 재활기관 중 하나인 삼육재활센터와 재활병원, 장애인복지관, 국공립 어린이집 등 다양한 치료교육기관의 언어치료사로 활약하고 있다. 언어치료학과 학과장 임종아 교수는 "체계적인 교육과정, 현장전문가의 임상실습지도, 전공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등 학과 특성화시스템과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과 열정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결실이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산림재해예방단을 모집한다. 내년 1월 5일까지 40명이다. 산림재해예방단은 내년 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예방 및 진화 활동, 산사태 예방, 병해충 방제 등의 산림재해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18세 이상 보은군에 거주하고 있는 신체건강한 자이며 자세한 신청자격은 보은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단양군 △장화진 단양부군수 이임식=오후 2시 단양군청 4층 대회의실. △무료영화 '럭키' 상영=오후 7시30분 단양문화예술회관. 보은군 △2차 행복주택 설계공모 작품심사 위원회=오후 3시 보은군청 영상회의실. 옥천군 △옥천군새농민회총회=낮 12시 읍구내식당 △옥천문화31집 및 문화가족 송년의 밤=오후 6시 명가 영동군 △ 영동군 이장협의회 정기총회=오전 11시 군청상황실.
[충북일보] 영동군은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차원에서 인정검침을 실시한다. 군은 전담 검침원들이 매달 1회씩 직접 대상가구 방문을 통해 수도계량기 보온상태 등을 확인, 점검키로 했다. 인정검침을 희망하는 수용가는 읍·면사무소 또는 상수도사업소에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인정검침은 동절기 중 2월분까지 검침을 유보하고 평균사용량 등을 기준으로 요금을 부과한 후 동절기 이후인 내년 3월에 실 검침으로 실제 사용량을 정산한 후 요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내년 농림축산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린다. 보은군은 28일 FTA 등 농업 개방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년 농림축산분야에 704억4천1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내년 당초 예산의 23%에 해당하는 것으로 올해 700억6천300만원보다 3억7천800만원이 늘어난 규모다. 군은 올해로 3년째 농림축산분야 예산을 꾸준히 늘려오고 있다. 총예산 대비 농림축산분야 예산 비율을 25%까지 끌어올려 안정적인 농가지원을 하기 위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군은 내년에 양적 지원확대뿐만 아니라 한·중 FTA 등 농업 개방화에 적극 대응하고 경쟁우위의 특화농업 육성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군은 농림축산사업 주요업무 안내 책자를 만들어 마을회관, 이장, 읍·면에 배포하고 시범사업을 제외한 보조사업의 지원 비율을 50%로 통일시켜 지원하고 있다. 보조사업의 부실 추진을 막고 공정성,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평가제, 미선정 농가 군수 서한문 발송, 보조사업 대상자 교육, 보조사업 계약대행 실시 등도 추진한다. 군은 또 5~10년 간 사후관리를 위한 농림축산 보조사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탄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하)는 28일 탄부사랑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탄부 출신 대학생 3명 각 50만원, 고등학생 3명 각 30만원, 중학생 3명 각 20만원 등 모두 9명의 학생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했다.
[충북일보=영동] 28일 새벽 5시 50분께 영동군 영동읍 이모(87)씨의 1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이 씨가 숨지고 주택 내부 70여㎡와 가재도구 등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여성회관 예식장이 새 단장됐다. 군은 27일 사업비 3억원을 들여 노후화된 여성회관 예식장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예식장내 집기와 신랑·신부의 새 출발을 알리며 걷게 되는 '버진로드'를 시대의 흐름에 맞춰 교체했다. 신부대기실은 8㎡에서 14㎡로 확장, 모던한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단장했다. 폐백실은 고급스러운 소품으로 구성해 한국의 전통적인 멋과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꾸몄다. 지하식당도 바닥교체 작업을 진행하며 240㎡에서 256㎡으로 확장했으며 좌석도 192석에서 200석으로 늘렸다. 김은예 생활지원과장은 "여성회관 예식장이 주민에게 사랑받는 예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시설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연말연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신뢰받는 공직자상 정립을 위한 공직감찰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연말연시 복무기강 확립 실천기간으로 정하고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을 점검한다. 최근 국정에 대한 불신 및 불안 심리와 연말 이완된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 공직자 품위손상,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등과 같은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예상됨에 따른 특별 대책이다. 군은 감사팀을 주축으로 2팀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잘못된 관행과 엄정한 복무실태, 한파대비 종합대책 수립 등 주민불편 사항,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 사례를 집중 점검한다.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초소근무 행태나 부서간 협업 등도 살핀다. 감찰결과 지적사항과 비위사실은 경중에 따라 엄격히 처분하고 주요 지적사항 과 수범사례를 발굴·전파 한다는 방침이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청주의 대표 병원인 '청주병원'이 40여년만에 자리를 옮긴다. 지난 1981년 상당구 상당로 163에 문을 연 청주병원은 현 위치에서 100여m 떨어진 한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지의 주소는 상당구 사직대로 361번길 158-10이다. 8일 현재 이전 병원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 됐고 청주시의 사용승인도 이번 주 완료된다. 남은 것은 충북도의 의료법인 변경허가다. 시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청주병원 이전지에 대한 도의 승인도 무난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의 승인을 득할 경우 환자이송, 장비설치 등의 이전 작업은 3일 정도 소요된다. 청주병원은 이전이 완료되면 건물의 일부 층을 임대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장례식장과 정신병동을 없애는 등 이전의 운영규모보다 다소 축소된 형태로 운영된다. 최종 이전까지 변수가 없다면 이달 중순부터는 이전지에서 병원의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청주병원 이전이 완료되면 시는 곧바로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당초 지난해 시와 청주병원 측은 올해 4월까지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지만 현재는 그 시한을 넘긴 상태다. 하지만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청주의 대표 병원인 '청주병원'이 40여년만에 자리를 옮긴다. 지난 1981년 상당구 상당로 163에 문을 연 청주병원은 현 위치에서 100여m 떨어진 한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지의 주소는 상당구 사직대로 361번길 158-10이다. 8일 현재 이전 병원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 됐고 청주시의 사용승인도 이번 주 완료된다. 남은 것은 충북도의 의료법인 변경허가다. 시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청주병원 이전지에 대한 도의 승인도 무난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의 승인을 득할 경우 환자이송, 장비설치 등의 이전 작업은 3일 정도 소요된다. 청주병원은 이전이 완료되면 건물의 일부 층을 임대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장례식장과 정신병동을 없애는 등 이전의 운영규모보다 다소 축소된 형태로 운영된다. 최종 이전까지 변수가 없다면 이달 중순부터는 이전지에서 병원의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청주병원 이전이 완료되면 시는 곧바로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당초 지난해 시와 청주병원 측은 올해 4월까지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지만 현재는 그 시한을 넘긴 상태다. 하지만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