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NH농협생명 충북총국(총국장 장준성)은 8일 남청주농협(조합장 이길웅)에서 2024년 충북지역 농·축협 내 NH농협생명 1호 가입에 대한 감사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갑진년 새해 첫 문을 연 충북지역 농협생명 1호 계약은 남청주농협 본점에서 이뤄졌으며, 해당 상품은 'The스마트한NH종신보험'으로 남청주농협 조합원인 60대 농업인 남성고객이 가입했다. 'The스마트한NH종신보험'은 사망보험금이 매년 3% 체증돼 최대 160%까지 늘어나는 상품이다. 노후자금설계전환 특약을 통해 계약자 적립액을 노후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노후준비와 사망보장을 함께 할 수 있는 종신보험으로 2022년 첫 출시 이후 매년 가장 많은 고객들이 가입하는 농협생명의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올해 1월 새롭게 개정돼 보험료 납입완료 후 플러스지원금 적립, 환급률 인상과 함께 가입나이도 기존 72세에서 75세까지 늘어나 고객 혜택을 더욱 높였다. 또한 계약자는 물론 계약자 가족에게도 농협상조 장례서비스상품 이용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농협생명 충북총국은 1호 계약을 추진해 준 남청주농협에 방문해 이길웅 조합장과 추진 직원인 이승훈 과장에게 축하 꽃다발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8일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으로 하재상 전 일동홀딩스㈜ 상무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하재상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은 1994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국내 기업 임원을 시작으로 2001년 일동제약㈜에 입사해 약 20여 년간 전략기획 업무를 수행했으며, 일동홀딩스㈜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하 신임 본부장은 KBIOHealth의 바이오헬스산업 공공 CRDMO 역할을 통해 'the Best Service·with World Class Technology·for the Customers'실현할 수 있도록 임기 동안 경영현안 분석 및 리스크 관리, 조직의 성과지표 관리 등 경영지원 총괄 업무에 매진할 예정이다. 차상훈 이사장은 "하재상 본부장이 대외적으로 쌓아온 폭넓은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기대를 밝혔다. 하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1월까지 3년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대전과 충청권역 6개 고등학교와 협력해 2023년 ITQ자격 취득 교육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IT서포터즈는 2007년에 시작한 KT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해당 교육의 시작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어머니가 IT서포터즈의 문을 두드리면서 시작됐다.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는 고등학생 자녀의 자립자활을 위해 컴퓨터 교육이 절실했지만, 학원이나 복지관 이용에는 비용·시간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한다. KT와 학교는 이를 위한 협력을 통해 2023년 총 6개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ITQ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은 한 학기 동안 IT서포터즈가 주 1회 2시간씩 OA교육을 지원하고, 담임 교사는 시간이 날 때마다 타자연습 등 꾸준한 컴퓨터 활용을 지도했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ITQ 자격증 시험에 도전해 26명의 응시자 중 16명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뤘다. 대전 반석고등학교의 경우 응시자 5명 전원이 합격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천안여고 특수학급 길민영 담임교사는 "한글 자판도 제대로 못 쳤던 아이들이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항공대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8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되는 '대한민국 항공대전' 특가 프로모션은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1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대한민국 항공대전' 프로모션에 해당되는 노선은 △일본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화권 △대양주 지역이다. 노선별 구매 금액에 따라 적용되는 쿠폰 금액은 상이하며, 노선에 따라 최대 7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14일로 내 사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선부터 국제선까지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 팩도 지급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2024년에도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보다 합리적인 운임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항공대전 프로모션에 참여하게 됐다"며 "특가 이벤트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KT&G(사장 백복인)가 운영 중인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 홍대가 서울관광재단의 '2023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에 선정됐다.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은 2023년 처음으로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 선정을 진행했다. 우수 관광시설은 관광약자로 분류되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의 관광권을 보장하기 위한 편의시설 및 접근성, 위생, 주차 등 각 항목별 인증기준에 따라 심사 후 선정됐다. KT&G 상상마당 홍대는 장애인 통행이 편리한 접근로와 엘리베이터, 장애인 전용 주차장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이용자 편의 증진과 관광약자들의 시설 접근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에 뽑혔다. KT&G는 장애예술인 작품 전시회 '오버 더 레인보우'를 2018년부터 진행하며 관광약자에 대한 인식·문화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관련 인쇄물에 점자를 병행 표기하고, 영상물 내 수어와 자막을 제공하는 등 관광약자들도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KT&G 관계자는 "상상마당 홍대를 찾는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북일보]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을 신청한 태영건설에 대한 자구책 마련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건설현장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지난 5일 금융당국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자구계획안을 비판하며 전방위 압박에 나섰고, 정부와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태영건설에게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요구하고 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리스크 여파는 충북도내 건설업계에도 영향을 미칠수밖에 없다. 7일 전자공시에 접수된 태영건설의 정정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충북도내 태영건설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곳은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있다. 도급액은 630억 원으로 내년 3월 31일 완공 예정일이다.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태영건설이 80% 지분을 가진 특수목적법인 진천테크노폴리스개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사도 태영건설이 수주했다. 충북건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사업에는 도내 한 건설업체가 공동도급으로 10% 지분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2022년 4월 공사에 착수해 현재까지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해당 사업은 워크아웃에 따른 자금 경색이 장기화 될 경우 사업 추진에 타격을 입을 수 있는 상황이다. 청
[충북일보]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은 지난 4일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에서 취약계층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청주 직지쌀 나눔'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주농협 임직원들과 여성단체인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부녀회, 여성산악회와 청년부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 뜻을 모았다. 참여 회원들은 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 3천장을 전달하고 홀몸노인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단체에 청주 직지쌀(20㎏) 20포를 지원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여성단체와 청년부에서 십시일반 기금을 조성해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화준 조합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추운겨울을 나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0105 청주농협, 따듯한 겨울나기 사랑의 - 이화준(앞줄 맨 왼쪽) 청주농협 조합장이 홀몸노인 무료급식소에 청주 직지쌀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농협 0105 청주농협, 따듯한 겨울나기 사랑의 - 이화준(가운데
[충북일보]최영민 청주세관장은 새해를 맞아 지난 5일 청주세관 직원들과 함께 괴산군에 있는 국립괴산호국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고 7일 밝혔다. 최영민 세관장은 "새해 참배를 통해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2024년 새해에도 수출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관세국경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이스타항공이 새해를 맞아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이스타항공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구독(팔로우, 친구 추가) 후 구글 폼을 통해 인증한 뒤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국내선 항공권1매(3인)를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월 5일 오후 5시 모바일 문자를 통해 개별 안내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신년을 맞아 이스타항공 SNS 구독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국내선 항공권에 당첨될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지난 5일 농협유통 청주점을 방문해 농축산물 유통 상황을 점검하고 충북에서 생산되는 '못난이 농산물'의 상품화와 판매확대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못난이 농산물은 맛과 품질에는 이상이 없지만, 크기나 모양이 규격에 맞지 않고 작은 흠집 등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품이다. 지난해에는 집중호우와 폭염, 이상기후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충북 못난이 사과'를 비롯해 7개 품목 90t을 상품화 했다. 이날 황종연 총괄본부장과 이상조 농협유통 청주점 지점장 등 농협 관계자들은 고물가 국면에서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 소비자와 농가 모두 만족하는 상생 가치소비 활동 등 '못난이 농산물' 사업 확대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못난이 농산물은 품질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가격 경쟁력이 있어 농가와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다"며 "올해 정부의 정책방향인 물가안정과 내수경기 진작에도 기여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다양한 농산물을 상품화 해 농축산물 판매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신협중앙회는 올해부터 신협 조합원 출자금에 대한 배당소득 비과세 한도가 기존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상향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1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중소·서민의 재산형성 지원을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이 통과됐고, 이를 통해 신협 출자금의 비과세 한도는 1992년 5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상향된 후 32년 만에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올랐다. 이달 1일부터 조합원의 출자금 중 2천만 원까지 배당에 대한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2천만 원을 비과세로 출자하고 연 배당률이 4%라고 가정할 경우 배당소득(80만 원)에 대해서는 소득세가 면제된다. 특히 비과세되는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현행 금융소득 종합과세기준대상 금액(2천만 원)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조합원 세테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협 관계자는 "이번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조합원 출자 증대에 의한 자본 확충을 통해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나아가 탄탄하게 재무구조를 구축해 지역사회를 향한 다양한 환원 사업도 계획중이다"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국제 하늘길이 활성화되면서 저비용 항공사를 이용한 고객 만족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주국제공항에는 거점항공사 에어로케이를 비롯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5개사가 취항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4일 국내 주요 저비용 항공 4개사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2023년 상반기 기준 국내 저비용 항공사 상위 4개사(에어부산·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을 직접 예매해 탑승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천6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운항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으나, '요금·부가 혜택'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저비용 항공 4개사의 종합만족도는 평균 3.56점(5점 만점)이었다. 제주항공이 3.59점으로 가장 높았고 에어부산(3.57), 진에어(3.55), 티웨이항공(3.52)이 뒤를 이었으나 업체간 점수 차는 오차범위 이내다. 서비스 품질·상품·체험 만족도의 가중평균으로 산출되는 3대 부문 만족도는 3.49점이다. 3대 부문의 요인별 만족도를 살펴보면 '서비스 품질'부문에서는 전문지식과 숙련된 서비스를 평가하는 '전문성'이 3.81점, 원활한 문제해결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이 개항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기분 좋은 새해 첫 걸음을 내딛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은 4일 지속적인 국내 여객 증가와 국제선 운항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이용객 369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선은 317만 명, 국제선은 52만 명이다. 청주국제공항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여객 회복률은 122.8%(국내선 126.3%·국제선 105.4%)를 보이며 전국국제공항 중 가장 빠른 여객회복률을 보이고 있다. 여객 수는 약 69만 명(국내선 약 66만 명·국제선 약 3만 명)이 증가했다. 국제선의 경우 에어로케이항공과 티웨이 항공의 국제선 신규 노선이 속속 취항하면서 2019년 49만 명의 기록을 넘어서 52만 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청주국제공항은 지난해 10월 29일부터 시작된 이번 동계 시즌에 에어로케이항공 필리핀(클락) 노선, 티웨이 항공 일본(후쿠오카) 노선 신규 취항과 이스타항공의 대만(타이페이) 노선 운항 재개 했다. 이에 따라 5개국 9개 노선 주 166편이 운항 중이다. 공항은 2024년 연간 최대 항공 여객 43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여객 편의성을
[충북일보]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유),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한국닛산㈜, 기아㈜, 혼다코리아㈜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3개 차종 7만2천67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4일 밝혔다. 닛산 알티마2.0 등 2개 차종 1천101대는 후방카메라 화면이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지난 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는 G80 등 2개 차종 2천463대 대상 뒷바퀴 드라이브샤프트(뒷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는 부품) 제조불량으로 4일부터 시정조치를 실시한다. 테슬라는 모델Y 등 4개 차종 6만3천991대에 대해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오류로, 모델X 등 2개 차종 1천992대는 충돌 시 차량 문잠금 기능이 해제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각각 이달 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포드 머스탱 2천156대는 브레이크액 부족 시 경고등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기아 셀토스 922대는 커튼에어백 인플레이터 제조불량으로 각각 오는 1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혼다 오딧세이 49대는 엔진 내부 크랭크축의 제조불량으로 오는 12일부터다. 본인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황종연 농협중앙회 충북총괄본부장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최현수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충북일보] "날이 추워서 안나오는가 했는데 그것과 상관 없이 돈 쓸 사람이 없는 것 같네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면서 충북도내 소상공인들의 한숨이 깊어진다. 도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체감 경기는 넉달 연속 하락한 가운데, 올해 1월 경기 전망도 부정적이다. 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조사한 '2023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소상공인 체감 경기(BSI)는 59.0, 전통시장은 49.7로 전달 보다 각각 4.6p·17.3p 하락했다. 올해 1월 경기를 가늠해볼 수 있는 전망BSI는 소상공인은 79.5로 전달보다 5.4p 하락했고, 전통시장은 71.2로 6.1p 떨어졌다. 경기 체감 지수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경기 동향과 전망을 파악하기 위해 응답 값을 5점 척도로 파악한다. BSI 100 이상은 경기 호전, 미만은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소상공인 전망 BSI는 4개월 연속, 전통시장 전망 BSI는 두 달 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충북 상인들도 경기 불황의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충북 12월 소상공인 체감 BSI는 63.5, 전통시장BSI는 47.6으로 각각 전달 대
[충북일보]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한승철)는 3일 설 명절 충북 도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운전자금 조달을 위한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원 규모는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200억 원 이내로 총 지원 규모 15억 원이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5억 원 이내로 산정된다. 지원 1년 이내이며, 방식은 금융기관이 오는 8일부터 2월 8일까지 기간 중 충북 도내 중소기업에 대출한 일반운전자금에 대해 대출액의 50% 이내를 연 2.0%의 금리로 지원하는 것으로 실시된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이번 특별자금 지원은 설을 앞두고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는 충북 도내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부담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024년 국산밀 사용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정부와 공사의 적극적인 국산밀 사용 유도로 최근 1년 사이 국산밀 공급업체가 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국산밀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국산밀을 수매하고, 일정량을 매년 시중에 공급함으로써 국산밀 소비 기반 확대와 신규 수요처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밀 사용량이 많은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사)한국중식요리협회와 국산밀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회 소속 업체를 대상으로 신제품 테스트용 국산 밀가루 샘플을 공급해 국산밀 사용 전환을 적극 유도했다. 그 결과, 지난해 총 46개 업체에 국산밀을 공급하는 등 2022년 9개 업체에 비해 공급업체 수가 5배 이상 증가했고, 국내 떡볶이 시장과 유명 프랜차이즈에서 국산밀 신제품이 출시되는 성과를 올렸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이번 국산밀 공급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국산밀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민 여러분께 우수한 국산밀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대한민국 식량주권이 한층 강화되도록 최
[충북일보] 김종렬(57) 신임 농협청주시지부장이 지난 1일 취임해 업무에 돌입했다. 충북농협 최초 여성 지부장이라는 타이틀을 지닌 김종렬 지부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서산여고와 충북대 법무대학원을 졸업했다. 198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충북지역본부 지도농정팀, 충북도청 지점장, 석교동 지점장, 가경동 지점장, 제천시지부장, 증평군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업무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김 지부장은 "농업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농업인 실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농업인과 청주시민을 위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청주시지부를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남청주농협(조합장 이길웅)은 새해 첫 날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에 위치한 봉무산에서 시민들과 함께 해맞이 행사를가졌다고 3일 밝혔다. 봉무산 해돋이 행사는 청주시 남이면 적십자가 주관한 것으로, 남청주농협은 행사장소와 300만 원 상당의 떡국떡과 경품을 제공했다. 남청주농협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신축창고 내부에 100여 석의 테이블과 온풍기를 설치하고 해돋이를 보고 내려온 시민들에게 떡국을 나누었다. 약 6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10분 단위의 경품 추첨을 통해 약 50명의 시민이 새해 행운이 담긴 선물을 받게 됐다. 이길웅 조합장은 "새해를 맞이해 해돋이를 보고 내려온 시민들에게 따뜻한 장소에서 떡국을 제공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내년에는 적십자 회원들과 협의를 통해 남이면 봉무산 해돋이 행사 규모를 확대해 많은 분들에게 신년의 행운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2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7일까지 '월간 티웨이' 1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달 첫째 주에 진행되는 '월간 티웨이'는 합리적인 가격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파격 할인 행사다. 이번 1월은 새해 첫 프로모션으로 국내선 4개 노선(청주-제주,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과 국제선 35개 노선(일본·동남아·호주·중화권·중앙아시아·대양주)을 포함한 총 39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0일 사이다. '선착순 한정 초특가 노선'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청주-다낭 11만6천 원 △인천-홍콩 11만60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4만600원 △인천-괌 17만810원 △대구-방콕(수완나폼) 13만7천860원 △부산-비엔티안 14만8천430원부터 판매한다. 선착순 초특가 운임을 놓쳤다면 할인 코드 '월간티웨이'를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항공권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청주-오사카(간사이) 14만5천300원~ △김포-제주 2만2천900원~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11만4천200원~ △인천-구마모토 10만5천300원
[충북일보] 충북도내 휘발유 가격이 12주 연속 하락하며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조치는 오는 2월까지 연장됐고,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격도 2개월 연속 동결을 결정했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충북 평균 보통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591.43원이다. 전일보다 0.36원 하락했다. 도내 최저가는 1천478원 최고가는 2천500원이다. 최저가격 기준 1천400원 선을 진입했다. 경유 가격은 ℓ당 1천504.79원으로 전일보다 0.81원 하락했다. 최저 가격은 1천388원 최고 가격은 1천799원이다. 전국도 같은 흐름이다. 휘발유는 ℓ당 1천577.46원·경유는 1천492.73원으로 전일보다 각각 1.08원·1.18원 하락했다. 지난해까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영향에 따라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도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0월 1째 주 기준ℓ당 평균 1천804.60원을 기록했다. 이후 세계 경기 침체 우려 심화, 미국 주간 원유 재고 증가 등의 요인에 따라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국내 기름 값에도 영향을 미쳤다. 10월 2주부터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은 12주 연속 하락
[충북일보] 충북농협(본부장 황종연)은 2일 오전 청주시 성화동에 위치한 농협충북본부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4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날 충북농협은 11개 시·군지부장을 비롯해 은행, 보험 등 범 충북농협 직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장 신년사와 황종연 총괄본부장 취임사, 임세빈 농협은행 본부장을 비롯한 신임 간부 소개 등을 진행했다. 황종연 신임 충북농협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4년 충북농협의 주요 추진방향으로 △농업인 실익지원 확대 △농·축협 지원체계 강화 △범 충북농협 협력 및 시너지 제고 △신뢰 받는 충북농협 구현 등 4가지를 강조했다. 특히 활발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금고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청렴 충북농협 구현'을 위한 자체 '윤리경영실천 결의 대회'를 갖고 지난해부터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3행(청렴, 소통, 배려) 운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결의했다.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2024년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기틀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기"라며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혁신으로 농업인과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는 충북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
[충북일보]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 새마을금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인 중앙회장은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히 이겨내는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자세로 희망찬 새마을금고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달려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를 위해 새마을금고는 △신뢰 강화 △경쟁력 제고 △건전성 확보라는 3가지 원칙에 집중한다. 먼저 예금보호 강화를 통해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디지털플랫폼 확충 등 회원 편익을 증진시켜 '새마을금고 신뢰를 강화'한다. 이어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신인도를 높이고 금고 건전육성·열린경영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경쟁력을 제고'한다. 마지막으로 책임경영 강화·위기 대응을 위한 리스크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건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인 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위기의 순간을 잊지 않고 소중한 교훈으로 삼아 더욱 근본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말하며 "2024년에는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새마을금고로 다시금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신협중앙회는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협중앙회관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치열해지는 금융 시장 속에서 차별화도니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서민을 위한 과감한 도전을 펼쳐야 할 때"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금리 급등과 경기 침체 여파로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협중앙회는 2024년 △소상공인과 서민을 위한 금융공급 확대 △1%대 금리의 다자녀가구 주거안정 대출 △고용·산업 위기지역 1천억 원 무이자·무담보대출 △37만 다문화가정을 위한 금융지원 △국가무형문화재 전승활동 지원 등 8대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대형 조합과 농촌·소형조합의 동반성장 정책을 통해 금융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신협 간, 그리고 신협과 지역 간의 상생을 도모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정한 검사·감독과 윤리경영, 그리고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림 없는 재무구조를 통해 신협의 신인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권 최초 세계신협협의회(WOCCU) 이사와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회장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