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 한일중학교가 최근 소리나눔 페스티벌 10주년 음악회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일중학교는 전교생이 음악 교과·동아리·방과후 수업을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새로운 악기를 익히는 시간을 보내왔다. 2013년부터 교내외에서 소리나눔 페스티벌 음악회를 개최해 왔으며, 코로나19를 거치면서도 주민들에게 위안과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을 지속해왔다.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곳을 찾아 연주 봉사 활동도 전개해왔다. 지난 15일 학부모와 군민들을 초대해 열린 '2023 한일중 소리나눔 페스티벌 10주년 음악회'는 전교생이 참여해 1인 3악기를 연주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칼림바, 오카리나, 우쿨렐레, 기타, 바이올린, 첼로까지 다채롭고 조화로운 선율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이번 음악회에 참가한 김현중(3년) 학생은 "어릴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워왔는데 한일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첼로와 함께 배워 실력이 늘었다"며 "이번 기회에 친구들과 가족들 앞에서 연주를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고, 연습이 많이 필요했지만 음악회를 마치고 나서 정말 뿌듯하고 성취감이 느껴진다. 지도해 주신 서현주 선생님, 이영미 선생님께도 감사하다"고 밝혔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오송바이오밸리지점(지점장 오병훈)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이 19일 청주 오송에 위치한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19일 청주시 충북연탄은행과 봉정지역아동센터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올 겨울 한파로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과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연탄은행은 "청주 인근 연탄공장이 없어지며 물류 비용까지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연탄 구입 비용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연탄 지원 대상자는 예년 대비 약 1천 명이 증가했다"고 어려움을 밝혔다. 이희옥 봉정지역아동센터 대표는 "지난 수년간 지원금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었다"며 "금년에는 건물 누수로 인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기부금을 통해 보수를 할 수 있어서 안심"이라고 말했다. 김태경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사업관리부장은 "특히 올해는 겨울이 일찍 찾아왔는데, 지난해에 이어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사회 구성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는 봉사활동과 연계해 이러한 활동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는 19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해 청주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기탁 받은 이번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기로 했다. 유운기 공단 이사장은 "청주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해 준 농협청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희관 지부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청주시민과 행복한 내일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19일 농협충북본부 농촌지원단에 근무하는 노유경(35) 주임이 2023년 하반기 '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 사회공헌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농촌 복지증진, 지역사회 각종 봉사활동 참여, 재난재해 구호지원 등 사회공헌실적이 우수한 직원을 선발해 시상한다. 10만여 농협 임직원 중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5명, 연간 총 10명이 선정된다. 201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노유경 주임은 2022년부터 사회공헌·여성복지업무를 맡아 영농폐기물 수거, 어려운 이웃에 반찬 및 김장나눔, 다문화이민여성 멘토·멘티 결연, 농촌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 나눔이와 영농 도우미 지원, 고령농에 대한 말벗 서비스, 주택 개보수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성심을 다해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 구호품 보내기와 장마철 청주·괴산 지역 수해발생에 따른 재해지원 활동에도 앞장서 구슬땀을 흘렸다. 노유경 주임은 "평소 제가 하고 싶었던 사회공헌 업무를 맡게 돼 즐겁고 보람 있게 일할 수 있었다"며 "농촌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살피고 온기를 전하는 농협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충북일보] KT&G가 대학생 종합커뮤니티 '상상유니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대학생 운영진 '상상프렌즈 17기'를 모집한다. 모집은 오는 2024년 1월 3일부터 29일까지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에서 진행되며 전국의 대학생(휴학생 포함)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165명은 내년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상상유니브를 대표하는 '상상프렌즈 17기'로 활동하게 된다. '상상프렌즈'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각 지역 대학생들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 '로컬위크'와 봉사·친환경 등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쉐어위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상상프렌즈 전원에게는 매월 일정 금액의 활동비와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필요한 전문 교육이 지원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별도의 장학금과 해외자원봉사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이시형 KT&G 유니브운영부장은 "상상프렌즈는 대학생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실현하고, 지역 대학생들의 소통과 교류를 돕는 대학생 커뮤니케이터"라며, "상상유니브는 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할 수
[충북일보] 청주시내 12월 물가가 소폭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는 '2023년 12월 물가조사 결과보고'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3년 12월 12일 청주시내 전통시장 10곳과 유통업체 30곳을 대상으로 40명의 물가조사 요원이 투입돼 이뤄졌다. 보고에 따르면 이달 조사품목(45개) 평균 물가는 전달 대비 3.4% 하락했다. 다만 여전히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12.4% 높은 수준이다. 이달 소비자물가 둔화는 김장철 이후 채소·양념류의 평균가 하락과 국제유가·환율 하락 등이 이끌었다. 12월 채소류 물가는 조사 전 품목에서 하락세를 보이며 전달 보다 7.2% 감소했다. 배추 한 통 가격은 평균 3천565원으로 전달 보다 6.0%, 무는 1천575원으로 5.2% 각각 하락했다. 파(1단)와 양파(1.5㎏)는 평균 4천17원·4천227원으로 각각 전달 대비 9.9%·9.3% 내려갔다. 오이는 8.7%, 시금치 한 단은 11.2%, 감자와 애호박은 각각 7.5%·5.5% 평균 가격이 하락했다. 지난달 급격한 오름세를 보였던 천일염과 고춧가루 가격도 소폭 낮아졌다. 소금(천일염) 1㎏ 기준 평균
[충북일보] "제천의 아너 소사이어티 1호로서, 저를 마중물로 제천에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유호경 ㈜청풍소방안전공사 대표가 1억 원 약정기부를 약속하며 충북 80호이자 제천시 1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제천시청에서 진행된 가입식은 유호경 대표와 김창규 제천시장, 이민성 충북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천시에서 유호경 대표는 이미 아이들을 위한 키다리아저씨로 유명하다. 충북모금회와는 2019년부터 인연이 닿아 매년 꾸준히 500~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2천500만 원을 물품으로 기탁했다. 이외에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 제천교육지원청에 학생 맞춤형 지원금 기탁 등 지역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제천뿐아니라 단양까지 범위를 확대해 단양장학회,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몇 년 사이 누적 기부액이 1억 원을 상회한다. 유호경 대표는 "후원받는 아이들이 자랑하고 싶은 것을 사주고 싶은 마음이다. 아이들이 만족해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더 열심히 벌어서 더 많은 아이들을 사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농촌 활력화를 위해 올 6월부터 4개 마을을 선정하고 마을당 1천만 원씩 지원해 농촌공간 정비·가꾸기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촌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 은 농업인 정주공간 정비와 농촌관광 기반 조성을 통한 농촌 가치 증진·농촌 활력화를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 충북에서는 △청주 벌랏한지마을(청남농협) △괴산 원도원마을(청천농협) △증평 삼보산골마을(증평농협) △제천 화당1리마을(봉양농협)이 선정됐다. 사업비를 지원받은 마을은 농촌체험관 시설 보수, 마을 진입로 꽃길 조성, 폐기물처리장 재정비, 마을 안내 표지판 설치 등 '농촌다움' 복원과 깨끗한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정표 본부장은 "앞으로 농촌은 환경 친화적 공간 및 휴양 인프라 조성으로 농촌다운 가치를 소비할 수 있는 핵심 공간으로 변화가 필요하다"며 "쾌적한 농촌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 공간 정비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사)충북지역개발회는 지난 16일 도내 거주 탈북민 가정에 김장 김치를 나누는 '2023년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MBC충북방송 광장에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개발회와 감초당한의원, 세무법인한마음청주지점, 유진1급자동차정비공업사가 함께 동참해 이루어졌다. 올해로 13회째 이어온 이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탈북민 가정에 겨울철 온정을 전하고자 한다.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제공한 김치는 4.5t(2천만 원 상당)으로 도내 500여 탈북민 가정에 전달됐다. 오선교 충북지역개발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 내수농협은 18일 내수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쌀 698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은 참드림쌀(20㎏) 698포(3천800만 원 상당)로 청주시 내수읍과 북이면의 108개 경로당에 전달된다. 변익수 조합장은 "내수농협은 경로당 복지지원 사업을 통해 농촌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마을 경로당이 고령 농업인을 위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 보은군과 보은군의회는 지난 15일에 개최된 '2023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 봉사원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희망성금 전달식은 12월 1일부터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이 시작됨에 따라 보은군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형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적십자 희망성금 모금에 보은군이 앞장서겠다"며 희망성금 전달 소감을 밝혔다. 최부림 의장은 "지역사회에서 소금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적십자봉사원들을 격려하며 인도주의 활동이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회비는 연중 모금되며,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을 운영해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적십자 희망성금은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가정, 기타위기가정) 결연 및 생필품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난 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가 18일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에 산타원정대 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의 연말 대표 캠페인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보호대상아동의 소원선물 구입비로 사용된다. 이날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임직원들과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은 일일산타가 돼 보호대상아동 10명이 받고 싶은 선물포장도 실시했다. 포장된 선물은 크리스마스 당일 해당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차재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본부장은 "청주내 보호대상아동을 위해 일일 산타로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국립청주박물관은 20일 '청주박물관 미래발전포럼'을 국립청주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박물관의 미래'를 주제로 한다. 충북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박물관인 국립청주박물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진단으로 지역사회에서 박물관의 역할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이양수 국립청주박물관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4명의 분야별 전문가 발표가 이뤄진다. 첫 번째 발표는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초빙석좌위원이 '융합 환경 변화에 따른 박물관 콘텐츠 구성 적용 전략'을 이야기한다. 이어 최환 국립중앙박물관 미래전략담당관이 '국립박물관 미래전략 구성'에 대해 발표한다. 세 번째는 '지역관광 기반형 박물관의 발전방향'에 대해 김재학 청주대학교 관광학과 교수가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국립청주박물관 조혜진 학예연구사가 '박물관과 지역사회'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앞선 발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박물관 현 정책과 문제점 △지역사회와 연계된 박물관의 사회적 역할 △국립청주박물관의 비전 등 박물관 미래전략에 대한 다양한
[충북일보] 국내 건설경기 부진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충북도내 건설경기에도 암운이 짙어진다. 특히 수도권보다는 지방이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양극화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건설경기전망'에 따르면 2024년 건설투자는 2023년 보다 2.4% 감소한 257조 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도 건설투자는 2022년 이후 부진했던 건설 선행 지표의 시차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판단됐다. 금융시장 불안, 생산 요소 수급 차질, 공사비 상승 등 부정적 요소의 불확실성이 심화됨에 따라 건설경기 침체는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건설 선행 지표인 건설 수주는 2022년까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왔으나, 2023년 들어 큰 폭의 감소세로 전환된 바 있다. 건설수주의 경우 경상(명목)금액으로 공사비 상승분이 반영된다. 즉, 건설경기가 크게 악화하지 않는 한 증가하는 특성을 갖고 있음에도 올해 수주 감소세는 심화되고 있는 양상을 보인다. 건설수주는 공공과 민간이 모두 감소한 가운데, 건축은 주거용 건축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건정연은 이같은 건설수주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은 겨울을 맞아 공항 현장에서 일하는 정비사에게 추위를 녹일 방한용품과 따뜻한 겨울 간식을 전달하며 정비사 건강 관리와 근무 환경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내년 2월 말까지 현장 정비사를 대상으로 인천·김포공항 정비 사무실에 허기를 채워줄 호빵과 컵라면 등의 간식을 지급한다. 청주·대구·김해·제주공항 등 정비 사무실이 위치한 모든 국내 공항 지점에 따뜻하게 몸을 녹여줄 손핫팩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라는 경영 이념 아래 매년 혹한기·혹서기 야외 현장에서 24시간 항공기의 점검 업무를 담당하는 정비사 대상으로 안전용품과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겨울철 야외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정비사의 건강 관리는 업무 효율과 안전 운항에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근무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검토해 최상의 안전운항 체계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가 어려운 건설 경기 상황에서 한국교통대학교와 충주교육지원청 등에 잇따라 장학금을 전달하며 온정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15일 양승복 회장이 충주에 있는 한국교통대학교를 방문해 윤승조 총장에게 학교 학생들을 위한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윤승조 한국교통대학교 총장은 "그동안 대학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고 미래 교육을 이끌어 가는데 큰 힘이 돼 주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 매우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양 회장은 충주교육지원청도 방문해 심선보 충주교육장에게 인재양성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해에도 대학과 교육지원청 등에 인재양성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협회 차원의 사회 환원 기부활동을 적극 이어나가고 있다. 양승복 충북도회장은 "이번 기탁금은 도내 기계설비건설협회 회원사들이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모은 것"이라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장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정서장애 특수학교 청주성신학교 학부모자조모임이 지난 13일 청주 취미공유 플랫폼 ㈜위플레이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자조모임은 특수교육대상 학생 가족 지원을 통한 심신치유와 회복, 가족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위플레이는 이날 2인 1조로 베이킹 클래스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조별활동을 통해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들 간 정보를 공유하고,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체험 활동을 통해나 자신을 재충전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키우는 다른 학부모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신은섭 ㈜위플레이 대표는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및 관계자들 주체가 돼 나눌 수 있는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양육 및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을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3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행사에서 주소 정보 업무 유공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 담당 공무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소기반산업협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023년 주소정책 추진 성과와 2024년 주소정책 업무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 업무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주소 정부 업무 유공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LX충북지역본부는 중앙부처·지자체와의 원활한 주소정보사업 수행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특히 주소정보를 활용한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관리 방안 마련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이승택 본부장은 "LX충북지역본부는 매년 입체주소 구축과 주소정보기본도 유지관리 업무를 지원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정보 활성화를 통한 국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 토종기업 ㈜원건설이 '2023 주택건설의 날'행사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14일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023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올해 주관사인 한국주택협회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정부, 국회, 유관단체 주요 인사와 전국 주택건설업체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고가 큰 주택건설인 등 50명에게는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등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산업훈장 4명(금탑 1명, 은탑 3명), 산업포장 6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9명, 국토부장관표창 24명 등이다. 금탑산업훈장은 김민호 ㈜원건설 회장에게 수여됐다. 은탑산업훈장은 △양성용 금호건설 고문 △김종탁 미진건설 대표이사 △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이사가 받았다. 산업포장은 △신국현 현대건설 상무 △이신근 동광종합토건 회장 △임철진 삼성물산 상무 △최갑렬 삼일건설 대표이사 △이준호 두산건설 상무 △도기봉 보광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은 △이상광 롯데건설 상무보 △이식한 우리자산신탁 전무 △강현정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장 △장형수 포스코이앤씨 상무 △
[충북일보] 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3일 청주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규 청주의료원 원장,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오희관 농협청주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연말연시 홀몸노인 방문 진료, 다문화가정 영유아 건강검진 등 청주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규 원장은 "따뜻한 온정이 담긴 성금들이 모여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에 동참해 준 충북농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전달된 성금이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농협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충북농협은 청주시와 음성군을 포함한 도내 11개 시·군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통해 충북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가 지난 13일 지역 내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용품을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청주동부소방서와 청주서부소방서를 방문해 분말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로 구성된 3천300만 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 1천300세트를 각각 전달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소방시설 보급 사업 취지에 공감하고, 지난해보다 기증 규모를 늘려 활동을 진행했다. 기증된 총 6천600만 원 상당의 소방 용품은 장애인, 홀몸 노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의 화재 취약계층 2천600가구에 전달·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기증품에는 배선 없이 설치할 수 있는 단독 경보형 화재 감지기가 포함돼 있어, 만일 화재가 발생해도 자체 경보가 울려 신속한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관섭 LG에너지솔루션 환경안전담당은 "이번 소방 용품 기증이 [사진] 13일 오후 윤관섭 LG에너지솔루션 환경안전담당(오른쪽)이 서정일 청주서부소방서장(왼쪽)에게 소방용품을 전달하고 있다화재 취약계층의 안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방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화재 예방 활동
[충북일보] "어쩐지 자꾸 크기가 작아지고 양이 줄어들더라니…" 지난 1년 새 37개 식품이 양을 줄여 사실상 가격을 상승시키는 '꼼수'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화되는 고물가 현상으로 시민들의 지갑 사정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줄어들다+인플레이션)' 품목들이 확인돼 정부가 근절 대책에 나섰다. 13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슈링크플레이션 식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총 9개 품목에서 37개 식품이 가격을 유지하는 대신 용량을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 실태 조사 품목은 △참가격 내 가공식품 △슈링크플레이션 신고센터에 신고된 상품 △주요 언론을 통해 보도된 슈링크플레이션 식품 등을 바탕으로 조사됐다. 먼저 참가격 내 가공식품 209개 상품 중 견과류, 소시지, 치즈 등 3개 품목에서 19개 상품의 용량이 줄어들었다. 해당 식품들은 최소 7.7%에서 최대 12.5%까지 용량을 감소시켰다. 이 중 견과류 제조사인 바프는 16개 상품에 대한 용량을 변경 시킨 후 해당 내용을 제조사 자사몰을 통해 고지했다. 씨제이제일제당 소시지와 서울우유협동조합 체다치즈는 각각 12.5%·10% 용량이 감소했다. 지난 1
[충북일보] (재)충북테크노파크는 13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2023년 충북 스마트제조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형 충북도 과학인재국장,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오원근 충북TP 원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워크숍은 '중기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성공한 기업 포상과 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추진하는 2024년 스마트제조 관련 추진사업 소개로 진행됐다.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우수 기업은 ㈜원풍 청주공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도지사 표창은 △캄텍 주식회사 △주식회사 코주부비앤에프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은 △㈜푸른기술 △대지오토모티브㈜ △㈜켐스틸글로벌이 받았다. ㈜금진과 ㈜윈플러스 등 8개 기업은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표창이 수여됐다. 시상에 이어 ㈜원풍 청주공장의 스마트공장 우수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2024년 스마트제조 관련 추진사업으로는 중기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제조로봇 플러스사업, 충북도 소기업형 스마트공장 사업, 충북도 농공단지 스마트화 구축지원 사업, 식품안전관링니증원 연계 스마트공장 사업이 소개됐다. 오원
[충북일보] 본보 김용수 기자가 '2023년 4분기 충북기자상' 사진 부문에 선정됐다. 충북기자협회는 13일 '2023 충북기자상' 선정자를 발표했다. 김용수 기자는 4분기 충북기자상 사진부문에 '오송참사 유가족의 분노' 제하의 작품을 출품했다. 일반보도 부문에서는 MBC충북 김은초 기자의 '물 새는 아이오닉6, 현대차 설계 결함 집중분석'이, 기획보도 부문에서는 KBS청주 한성원 기자 등이 출품한 '충북의 로컬푸드 실태' 연속 기획보도와 다큐멘터리 '로드투 테이블'이 뽑혔다. 4분기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이날 함께 선정된 '2023년 충북기자상'은 CJB청주방송 박언·김유찬·박희성 기자가 선정됐다. 이들 기자가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 속 빛난 의인'은 3분기 일반보도 부문 수상작이다. 2023 충북기자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기자상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기자상 심사에는 김영일 위원장, 김찬석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이영은 서원대학교 국제교류센터장이 참여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