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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02 11:37: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하천의 재해사전예방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하천정비를 실시, 우수기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지방하천 3개소 5.2km구간과 소하천을 대상으로 포크레인 장비와 120명의 인력을 투입한 가운데 저수로 정비와 유수소통에 지장이 있는 지장목 제거, 배수문 정비 등을 역점 추진, 우수기 이전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하천정비가 완료되면 재해사전 예방은 물론 하천환경정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적기에 하천을 정비해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함은 물론 하천정비 평가에서도 해마다 우수한 평가를 받아온 만큼 올해에도 하천의 효율적인 관리와 재해사전예방에 유비무환으로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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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