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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신속하고 정확한 모니터링 능력으로 여러 차례 사건 해결에 결정적 도움

  • 웹출고시간2024.09.12 14:01:03
  • 최종수정2024.09.12 14:01:03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소속 관제원(오른쪽)이 '2024년 CCTV 통합관제센터 운용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소속 관제원이 전국에서 5명의 우수 관제원으로 선정돼 '2024년 CCTV 통합관제센터 운용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관제원은 2011년부터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왔다.

또한, 범죄예방, 긴급 상황 대응, 환경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제천시의 안전망을 확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신속하고 정확한 모니터링 능력은 여러 차례 사건 해결의 결정적 도움이 됐으며 경찰서로부터 다수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3천679대의 CCTV를 운영하고 20명의 관제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시 전역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방범, 화재, 재난, 응급 구조, 청소년 비행 예방, 아동 보호, 환경오염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CCTV 통합관제센터의 기술적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더욱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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