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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충북농협, "쌀과자 먹으며 야구 응원 함께해요"

한화이글스 홈경기서 쌀 홍보 나서

  • 웹출고시간2024.08.21 17:04:06
  • 최종수정2024.08.21 17:04:06

황종연(앞줄 왼쪽 두 번째) 총괄본부장과 임세빈(첫 번째) 본부장이 지난 20일 충북농협 임직원들과 한화이글스 청주 홈구장 앞에서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NH충북농협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0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 홈경기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 쌀 제품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청주에서 열린 한화이글스 홈경기는 1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몰리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날 충북농협 임직원들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농협쌀(0.5㎏) 120포, 쌀과자 2천 개를 나눠주며 우리 쌀을 홍보했다.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과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이번 홍보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는 동시에 쌀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주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 홈경기에서 우리 쌀 제품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농협은 쌀값 하락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말 쌀 소비촉진 TF발대식을 기점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시내버스 공익광고, 어린이 식생활 교육, 금요 장터 이웃사랑 아침밥 나눔 행사, 쌀 가공 제품 홍보 코너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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