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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 선발

2030전략실 홍태경 전략기획팀장, 수도사업소 손지혜 주무관

  • 웹출고시간2024.08.05 10:54:55
  • 최종수정2024.08.05 10:54:55

홍태경 전략기획팀장, 손지혜 주무관.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군은 5일 정례 직원조회에서 2030전략실 홍태경 전략기획팀장과 수도사업소 손지혜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적극행정 평가단과 직원 참여단의 심사,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가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됐다.

홍태경 팀장은 전국 최초의 지자체 공유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공모사업 선정에 노력을 기울여 80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 음성고등학교를 일반계 고교에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전환을 추진하고 KAIST와 디지털 교육 선도모델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손지혜 주무관은 상수도 신규 급수 공사비를 수기 고지서로 납부하는 방식에 대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결했다.

기존 고지서에 가상계좌를 추가해 발부함으로써 업무처리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민원인 불편을 해소했다.
군은 선발된 2명의 공무원에게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실적가점 또는 포상 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조병옥 군수는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냈다"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빍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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