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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역대 의장들 한자리에 모여…의회 발전 논의

  • 웹출고시간2024.08.01 16:37:37
  • 최종수정2024.08.01 16:37:37

충북도의회가 1일 역대 도의장 초청 간담회를 연 가운데 이양섭 12대 후반기 도의장과 역대 도의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문희(11대 후반기)·이기동(8대 전반기)·김동진(5대 후반기) 전 의장, 이양섭 현 도의장, 김양희(10대 후반기)·유주열(7대 전반기)·김형근(9대 전반기) 전 의장.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역대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의회 발전에 머리를 맞댔다.

도의회는 1일 역대 도의장 초청 간담회를 열고 12대 후반기 도의회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진(5대 후반기), 유주열(7대 전반기), 이기동(8대 전반기), 김형근(9대 전반기), 김양희(10대 후반기), 박문희(11대 후반기) 전 의장 등 전직 의장 6명이 참석했다.

전직 의장들은 새롭게 시작한 12대 후반기 도의회를 격려하면서 도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내놨다.

집행부와의 견제 협력을 통한 충북 발전과 지역경제 회복 및 의정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양섭 의장은 "역대 의장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도의회의 기틀이 마련됐다"며 "선배 의장들의 헌신과 노력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도의회가 도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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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