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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08 18:36: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나눔과 섬김을 통해 성체 성사실현’을 주제로 한 21회 천주교 청주교구 남부지구 성체대회가 오는 14일 영동 체육관과 영동성당에서 거행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장면)

천주교 청주교구 남부지구 성체대회가 오는 14일 영동 체육관과 영동성당에서 거행된다.

올해로 21회째 열리는 성체대회는 '나눔과 섬김을 통해 성체 성사실현'을 주제로 남부3군의 보은, 옥천, 영동, 이원, 학산, 청산, 황간 본당 신자 1천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는 신자들의 묵주의 기도를 시작으로 기수단과 복사단, 사제단이 입장하고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의 주례로 미사가 봉헌된다.

미사가 끝난 뒤에는 피켓, 태극기, 십자가, 기수단, 복사단, 성체, 사제단, 성가대, 수도자, 신자 등의 순으로 성체행렬이 진행된다.

이어 신자들은 성체를 찬양하고 예수님의 뜻을 따르는 참된 신앙인이 될 것을 다짐하는 성체강복을 영동성당에서 거행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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