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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신산희 선수, 일본퓨쳐스 테니스대회 우승

복식 결승전서 산업은행에 2-0 완승

  • 웹출고시간2024.07.16 12:52:33
  • 최종수정2024.07.16 12:52:33

신산희(왼쪽), 신우빈 선수가 '2024년 일본 남자 퓨쳐스 테니스대회'에서 남자 복식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 테니스팀 소속 신산희 선수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년 일본 남자 퓨쳐스 테니스대회'에서 남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세종시에 따르면 신산희 선수는 신우빈 선수(경산시청)와 조를 이뤄 결승전에서 송민규, 이재문(KDB산업은행) 선수와 대결해 6대 4로 연속 격파해 최종 2대 0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전국 최고 실력을 입증한 세종시청 테니스팀이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산희 선수는 "코치님과 팀원들을 포함해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향후 있을 대회에서도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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