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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 시행

회당 100만 원씩, 부부당 최대 2차례 지원 예정

  • 웹출고시간2024.04.04 10:12:02
  • 최종수정2024.04.04 10:12:02
[충북일보] 충주시는 이달부터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은 난소에서 직접 채취한 난자를 냉동 보존하고, 임신을 원할 때 해동해 사용하는 시술법이다.

시는 냉동 난자 해동, 보조생식술 비용을 회당 100만 원씩 부부당 최대 2차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다.

신청을 원하는 부부는 시술 후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통해 부부의 소중한 가정을 지키고 가임력 보존을 위한 여성 및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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