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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금성농협, 2023년 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

조합원이 행복한 복지농협 노력 '결실'

  • 웹출고시간2024.04.03 15:02:56
  • 최종수정2024.04.03 15:02:56

(왼쪽 세 번째부터) 김성태 농협중앙회 이사, 황종연 총괄본부장, 장운봉 조합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이 우수사무소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제천 금성농협(조합장 장운봉)이 2023년 농·축협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3일 농협충북본부는 제천 금성농협에 우수사무소 선정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사무소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금성농협은 2023년 말 특별평가 부문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금성농협은 '조합원이 행복한 복지농협' 구현을 위해 2019년부터 전조합원 건강검진 사업을 시작으로 조합원 단체상해보험 가입, 농업인안전보험 자부담 지원, 농작업 영농대행서비스, 병해충 드론방제 사업 등을 실시해 농업인 복지증진 및 농업경영비 절감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로써 금성농협은 2023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상호금융평가 대상 수상, 클린뱅크 금등급 인증 획득 등 명실상부 전국 최고 농협으로 인정받은 한 해를 보내게 됐다.

장운봉 조합장은 "조합원을 위해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신명나게 일하다 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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