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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남상욱 교수,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 취임

밤샘 대처로 폭발 예방, 하천 유입 완벽 차단

  • 웹출고시간2024.04.03 14:44:03
  • 최종수정2024.04.03 14:44:09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경영학부 남상욱(사진) 교수가 제25대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다.

남 교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각종 재해 발생이 빈번히 발생하면서 기후리스크가 전 세계적 최대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인지 내지 식별조차 못 하는 수만 가지의 잠재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인류 생존의 문제로까지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리스크 연구의 중요성이 훨씬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국리스크관리학회는 현대사회에서 필요성과 중요성으로 대두되고 있는 리스크관리(Risk Management)를 산·학·관 협동을 통해 이론과 실무적 차원에서 발전시키고 널리 보급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저명 리스크 관리 학자들이 학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발간 학회지인 '리스크관리연구'가 SCOPUS 등재 신청을 완료하는 등 학회 융성기를 맞고 있다.

남 교수는 국제 리스크 관리와 보험 전공으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자문 위원 등을 역임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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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기업 생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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