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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친환경 농업 미생물 생산·공급 활성화

12종의 친환경 미생물제 자체 생산 공급

  • 웹출고시간2024.04.01 13:30:12
  • 최종수정2024.04.01 13:30:12

유기농 미생물 배양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에 친환경 농업 미생물을 찾는 농가들이 급증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 미생물 배양실을 운영하며 복합균(바실러스+효모균+유산균), 광합성균, 비엠(BM) 활성수, 고형미생물 등 12종의 친환경 미생물제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미생물을 농업에 이용하면 작물의 생육을 촉진하고 내병성과 수확물의 광택, 당도, 저장성이 향상된다.

축산에 미생물을 이용하면 가축의 사료 섭취 효율이 향상되고 면역력이 증대되며, 가축분뇨의 악취 발생을 줄일 수 있고 퇴비 발효를 촉진시킨다.

미생물이 필요한 농가는 월, 수, 금요일 군 농기센터 유기농 미생물 배양실를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괴산군 유기농 미생물 배양실은 지난해 4천685농가에 517t의 유용 미생물을 공급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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