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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31 13:45:46
  • 최종수정2024.03.31 13:45:46

충주소방서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이 이뤄지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29일 2024년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의 통합 지휘체계 확립과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대응능력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태를 점검해 유사시 재난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진행됐다.

소방서는 불시에 관내 공장에서 작업 중 위험물 폭발로 인한 가상의 화재 상황을 부여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재난 대응의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평가했다.

이날 훈련은 △상황별 긴급구조통제단 임무 수행 △다수 사상자 발생 시 구급 대응능력 체계 구축 △재난 상황 SNS 실시간 상황전파·공유 △비상 대응단계 대비 대응 체제 확립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엄재웅 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훈련을 통해 각 부·개인별 임무를 숙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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