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공무원노조, 3월 행복배달통 박준용 선정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 웹출고시간2024.03.31 13:41:15
  • 최종수정2024.03.31 13:41:15

충주시공무원노조 관계자들이 3월 행복배달통 주인공 박준용(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주무관에서 행복배달통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3월 주인공으로 노인장애인과에 근무하고 있는 박준용 주무관(사회복지 8급)을 선정해 29일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박 주무관은 2021년 사회복지직으로 공직에 입문해 충주시 복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노인장애인과 복지시설팀에서 경로당 관련 업무 전반을 담당하며 충주시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있다.

충주는 현재 556개의 경로당이 시의 지원을 받으면 운영 중이다.

시는 평소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경로당 생활을 위한 운영비 지원, 폭염과 한파에 대비한 냉난방비 지원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박 주무관은 충주시 전체의 경로당 업무를 담당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그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열정적인 모습으로 항상 주변을 먼저 배려하고 사무실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등 직원들의 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그의 충주시 공무원 근무 전 이력 또한 남다르다.

소방공무원으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박 주무관은 항상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매사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주며 주변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런 박 주무관의 모범적이고 배려하는 자세는 공무원 조직을 넘어 충주시 전체에 훈훈한 미소를 불러오고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3월 행복배달통 주인공에게 조합원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항상 본인의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행복배달통이 조금이라도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기업 생태 조성"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