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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31 13:47:10
  • 최종수정2024.03.31 13:47:10
[충북일보] 충주교현초등학교 주유진 운영위원장이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다온봉사회에서 29일 200만원 상당의 여성청결위생용품(35상자)을 교현초에 전달했다.

주 위원장은 "여성청결위생용품은 인간존엄성 유지를 위한 필수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초경을 시작하면서 막막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류승현 교장은 "본교를 아끼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여학생의 필수아이템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학생들이 누구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여자화장실에 상설로 비치하고, 4~6학년 여학생들에게 깜짝 선물로 증정하기로 선생님들과 협의했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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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기업 생태 조성"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