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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소태면, 봄철 산불예방활동 총력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소각산불 단속 등 예방활동 강화

  • 웹출고시간2024.03.24 12:29:42
  • 최종수정2024.03.24 12:29:42

충주시 소태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팀과 충주국유림관리사업소 진화대원들이 복숭아 전지목 파쇄작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소태면행정복지센터는 봄철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로 인한 소각산불예방과 미세먼지저감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소태면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팀을 운영하고, 20일부터 21일엔 충주국유림관리사업소 진화대원 6명이 복숭아 전지목 파쇄를 지원했다.

특히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입산통제구역 출입자 통제 등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소태면 21개 마을 모두가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서약을 통한 산불 예방에 동참했다.

아울러 최근 불씨가 남아있는 화목보일러, 아궁이 등의 재(灰)처리 부주의로 발생하는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산불감시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 화목보일러 사용 방법과 안전관리 사항 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최은숙 소태면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곧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면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산불없는 소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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