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0.0℃
  • 구름조금서울 14.6℃
  • 맑음충주 12.6℃
  • 흐림서산 13.7℃
  • 구름많음청주 15.6℃
  • 흐림대전 16.2℃
  • 흐림추풍령 12.8℃
  • 흐림대구 12.6℃
  • 흐림울산 11.5℃
  • 박무광주 17.2℃
  • 구름조금부산 13.1℃
  • 흐림고창 16.1℃
  • 박무홍성(예) 12.7℃
  • 흐림제주 17.0℃
  • 맑음고산 16.0℃
  • 맑음강화 12.9℃
  • 맑음제천 11.2℃
  • 맑음보은 13.2℃
  • 흐림천안 13.3℃
  • 흐림보령 15.1℃
  • 흐림부여 15.6℃
  • 흐림금산 15.2℃
  • 흐림강진군 15.4℃
  • 흐림경주시 11.3℃
  • 흐림거제 13.4℃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농지은행 사업비 237억 투입

  • 웹출고시간2024.03.24 12:29:20
  • 최종수정2024.03.24 12:29:20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2024년 지사에서 관할하는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지역에 농지은행 사업비 237억을 투입한다.

24일 지사에 따르면 사업별로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에 155억 원, 경영회생지원사업에 32억 원 농지연금사업에 40억 원,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에 3억 원 등이 투입되며, 충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농지은행 사업비를 집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 시행되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고령농업인의 은퇴 유도와 은퇴 이후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청년농업인에게 그 혜택을 주는 사업으로 다양한 농가 계층과 미래 농업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0년 이상 계속 농업에 종사한 65세 이상 79세 이하 농업인 대상으로 농지를 농지은행 또는 청년농에게 매도하거나, 일정기간 임대 후 매도하는 은퇴직불형 농지연금에 가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상우 지사장은 "농지은행은 사업 추진을 통해 관할 지역 농업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