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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체육회, 역대 최고 성적 105회 전국동계체전 해단식

최다 메달·최고 득점으로 2년 연속 종합 6위 달성

  • 웹출고시간2024.03.20 16:30:33
  • 최종수정2024.03.20 16:30:33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해단식에 참석한 충북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해단식을 열고 충북선수단을 격려했다.

20일 열린 해단식에는 윤현우 도체육회장과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노금식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을 비롯한 종목단체장과 선수, 지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 총 30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역대 최다 메달을 기록했다.

종목별 점수를 합산한 총득점도 411.5점으로 역대 최고 득점을 획득하며 2년 연속 대회 종합 6위를 달성했다.

이에 도체육회는 빙상 종목 3위를 달성한 충북빙상경기연맹과 높은 점수를 획득한 충북스키협회, 전년 대비 성적 향상을 이룬 충북컬링연맹, 충북바이애슬론연맹 총 4개 종목단체를 포상했다.

또한 시상대에 오른 59명의 선수와 17명의 지도자에게 포상증서를 수여했다.

충북도교육청도 학교운동부가 설치된 봉명고등학교(컬링·스노보드)와 솔밭중학교(스키) 등 13개 학교에 우수학교 육성지원금을 나눴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선수 51명과 지도자 8명에게도 각각 격려금과 포상금이 지급됐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역대 최고 성적을 올ㄹ니 충북선수단이 자랑스럽다. 충북은 동계스포츠의 불모지에서 강도로 도약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수선수 육성과 훈련 환경 조성 등 동계스포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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