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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덕중, 전국남녀펜싱대회 남중부 에뻬 단체전 '3위'

  • 웹출고시간2024.03.20 16:26:06
  • 최종수정2024.03.20 16:26:06

청주 경덕중학교가 제36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중등부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왼쪽부터) 정현지, 전효현, 김민채, 김태윤, 최훈민, 강준현 학생.

[충북일보] 청주 경덕중학교는 제36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중등부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남중부 에뻬 단체전에 출전한 2학년 강준현, 김태윤, 최훈민 학생은 16강에서 서울덕원중학교를 44대 43으로 1점 차 승리를 거두고. 8강에서 경기도 센트럴펜싱클럽을 45대 38로 이기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서울체육중학교와 접전을 벌인 끝에 45대 41로 아쉽게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3학년 김민채, 정현지, 2학년 전효연 학생이 출전한 여중부 에뻬 단체전은 16강에서 서경중학교를 45대 33으로 이겼지만, 8강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

예종희 경덕중 교장은 "그동안 고된 훈련을 잘 마치고 전국대회에 출전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대견스럽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쑥쑥 커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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