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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국대 충주병원 의료진에 감사의 뜻 전해

의료대란 중 필수·응급의료 정상 유지

건국대 의대 정원 100명 증원,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기대

  • 웹출고시간2024.03.20 16:21:56
  • 최종수정2024.03.20 16:22:05
[충북일보] 충주시는 20일 최근 의료대란 속에서도 충북북부지역의 필수·응급의료 정상 운영을 위해 묵묵히 진료를 유지하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회의에서 의료대란 중에도 지역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건국대 충주병원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한 바 있다.

특히 시는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에 따라 건국대 의대 정원이 기존 40명에서 100명으로 증원된 것에 대해 충북북부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하여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는 건국대 충주병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100명으로 증원된 건국대 의과대학에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또 "의대 정원 증원으로 건국대 충주병원이 충주를 포함한 충북북부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며 "지역의료 인력 양성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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