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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여성조직 '농주모·고주모' 합동 정기총회

우수조직 선정 시상 등

  • 웹출고시간2024.03.07 16:34:22
  • 최종수정2024.03.07 16:34:22

황종연(앞줄 가운데) 본부장과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농가주부모임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7일 충북본부에서 충북농협이 육성·지원하는 (사)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와 (사)농가주부모임충북도연합회의 시·군회장 및 읍·면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합동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합동 정기총회에서는 봉사활동, 농협사업 참여, 자체 소득사업, 행복나눔 지원사업 등 사업성과에 따라 우수조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시군별 4개의 여성조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농협 본부장 표창(서충주농협 농가주부모임·진천농협 주부대학동창회) △도회장상(청산농협 농가주부모임·오창농협 주부대학동창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송숙희 농가주부모임 증평군회장·박미순 불정농협 팀장) △충북도지사상(김은옥 농가주부모임 옥천군회장)을 각각 수상했다.

시상에 이어 2023년도 사업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각 지역의 건의사항과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지난해 충북농협 여성조직은 각 지역에서 수해현장 세탁봉사·농촌일손돕기·반찬나눔·영농폐기물 수거·취약계층 아이들 안전체험 돌봄·농촌현장봉사단 운영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황종연 충북농협 본부장은 "지난해 여성조직 회원들이 보여준 저력은 농촌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조직의 지역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회장 이한자)는 30개 조직·회원 2천400여 명, (사)농가주부모임충북도연합회(회장 이상경)는 53개 조직, 회원 2천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충북 전역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운동,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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