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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건설 현장서 동료 흉기로 찌른 40대 외국인 근로자 체포

  • 웹출고시간2024.02.29 16:11:54
  • 최종수정2024.02.29 16:11:59
[충북일보] 음성의 한 건설 현장에서 동료 근로자를 흉기로 찌른 40대 외국인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음성경찰서는 인도네시아 국적 근로자 A(48)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낮 12시 30분께 음성군 대소면 한 건설 현장에서 우즈벡 근로자 B(43)씨를 팔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여 분 만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B씨와 작업 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중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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