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 웹출고시간2024.02.19 11:22:02
  • 최종수정2024.02.19 11:22:02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화재 발생 시 피난통로 확보를 위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한다.

비상구 신고포상제는 국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해 소방시설 유지 관리에 반하는 위법행위를 원천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 대상은 복합건축물, 노유자시설, 위락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이다. 불법행위에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 △복도·계단·피난통로 물건 적치 △피난·방화시설 폐쇄 및 훼손 등이 있다.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위반 행위 신고서에 증명자료를 첨부해 관할 소방서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 폐쇄 등의 행위는 화재 시 소중한 생명을 빼앗는 아주 중대한 위법행위로 가족ㆍ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