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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말농장' 신청받아

괴산읍 서부리에 주말농장 조성…3월부터 본격 운영

  • 웹출고시간2024.01.31 13:00:55
  • 최종수정2024.01.31 13:00:55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말농장' 모습.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이달 1일부터 주말농장에 참여할 귀농귀촌인을 선착순 모집한다.

군은 농사경험이 부족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지난 2019년부터 6년째 '주말농장'을 운영중이다.

참가자들은 여가시간을 활용해 주말농장에서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스스로 생산하며 생활의 활력소를 얻는다.

괴산읍 서부리(377-1번지 등 4필지)에 조성된 주말농장의 면적은 1천355㎡이다.

올해는 20가구를 모집해 가구당 60㎡(18평) 가량의 농지를 분양한 후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괴산으로 전입한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이다.

주말농장 참여를 원하는 귀농귀촌인은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포함)을 지참해 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043-830-2776)에 제출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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