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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최우수'

보건복지부 평가 90점 획득
중증응급 대응체계 등 호평

  • 웹출고시간2024.01.24 16:42:45
  • 최종수정2024.01.24 16:42:45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24일 보건복지부의 2022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3번째 성과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보편적 의료 이용과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 하고자 매년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시행 결과를 평가한다.

국립대병원과 의료원 등 전국 195개 공공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필수의료 제공 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공공보건의료 제도 기반 강화 등 3개 영역별로 평가를 하고 있다.

충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90점을 획득했다. 특히 응급·심뇌혈관질환 등 중증응급 지역기반 대응체계, 공공보건의료 인력 확충 체계를 마련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북대병원은 국립대학교병원의 공공적 역할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시행해 지역주민 및 환자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도 높게 평가됐다.

최영석 병원장은 "공공보건의료 평가에서 5년 만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공공의료 역량을 더욱 강화해 차별화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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