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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취약가구 현장 점검

다자녀 군인가족 방문

  • 웹출고시간2024.01.24 11:19:59
  • 최종수정2024.01.24 11:19:59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복지 위기가구를 방문해 한파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 군수는 23~24일 한파 위기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가구와 조손가구를 방문해 생필품(백미) 전달과 동시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한파 대응책을 점검했다.

이날 설 명절을 앞두고 다자녀 군인 가족을 방문해 격려하고 다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직접 듣었다.

이 군수는 13특임여단 소속 오수혁 상사 가족을 방문해 육아에 대한 고충을 듣고 이들 부부에게 출산 장려에 앞장선 데 대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 상사는 "때로는 육아로 고되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기쁨과 행복은 세상 무엇과도 견줄 수 없다"며 "증평군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 상사 부부는 슬하에 5남매(2남 3녀)를 두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현장을 살피겠다"며 "군사도시 증평군의 특징을 살려 앞으로도 장병들이 즐거운 일터와 행복한 가정을 조화롭게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지난해 11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운영하며 겨울철 취약계층 위기 상황이 가중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와함께 △출산육아수당 1천만 원 지원 △임신·출산 육아 교실 △출생아 아기도장 지원 △출산가정 사진비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금 지원 △다자녀가구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할인 등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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