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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선수 8명 안정적 체육활동 보장

세종시장애인체육회·세종충남대병원 고용계약

  • 웹출고시간2024.01.14 14:48:05
  • 최종수정2024.01.14 14:48:05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체육 선수들이 세종충남대병원과 고용계약을 맺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체육 선수 8명이 세종충남대병원과 고용계약을 맺어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보장받게 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임규모 사무처장과 이준영 세종충남대병원 사무국장, 장애인체육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선수 고용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세종충남대병원에 채용된 장애인체육선수는 △펜싱 윤종오 △당구 박재철 △테니스 홍대수 △보치아 유수 △보치아 고건 △탁구 박명근 △유도 이현아 △유도 박한서 등 6개 종목 8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세종충남대병원 소속 장애인체육선수로 각종 국내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앞으로도 장애인고용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기업연계 장애인체육선수 고용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일자리 발굴과 선수선발, 대회 참가 등 종목별 선수단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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