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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고 싶은 책 추천해주세요" 책읽는청주 후보도서 접수

오는 1월 20일까지 온라인 접수

  • 웹출고시간2024.01.04 11:17:07
  • 최종수정2024.01.04 11:17:07

책읽는청주 후보도서 추천 홍보물.

ⓒ 청주시립도서관
[충북일보] 올해도 청주시민이 함께 읽고 소통할 대표 도서를 선정한다.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까지 '27회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후보도서를 추천받는다.

국내 작가의 도서 중 △청주지역의 특성과 정서를 반영한 도서 △활발한 토론이 가능한 도서 △각종 문화행사로 활용이 가능한 도서 등을 자유롭게 추천하면 된다.

추천을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링크주소(https://forms.gle/RekAgZuN6QR8ZfGQ6) 또는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추천도서를 대상으로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의 심의와 온·오프라인으로 실시되는 시민투표 등을 거쳐 오는 5월 중 올해의 대표도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책읽는청주'는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대표도서를 선정해 청주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자는 취지의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아동, 청소년, 일반으로 대상을 세분화해 각 대상별 대표도서를 1권씩 선정해 세대별 눈높이에 맞춰 사업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같이 읽고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청주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로는 일반부문에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청소년부문에 유은실 작가의 '순례주택', 아동부문에 지안 작가의 '오늘부터 배프베프'가 선정됐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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