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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볼링 이근혜·김창수, 국가대표 최종 발탁

각각 여자TPB3·남자TPB9 1위

  • 웹출고시간2023.12.26 17:16:20
  • 최종수정2023.12.26 17:16:20

김창수 선수가 대구 대경볼링장에서 열린 '2024년 장애인볼링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경기하고 있다.

ⓒ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충북일보] 충북이 장애인체육의 강자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대구 대경볼링장에서 열린 '2024년 장애인볼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충북의 이근혜 선수와 김창수 선수가 최종 선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근혜 선수는 3천672점으로 여자 TPB3에서, 김창수 선수는 3천932점으로 남자 TPB9에서 각각 1위를 수상하며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보였다.

두 선수는 충북장애인볼링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해마다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전남에서 열린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이근혜 선수는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 김창수 선수는 금메달 2개를 따내며 종목 3위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김태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국가대표가 된 두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충북지역에서 우수한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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