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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6 16:46:15
  • 최종수정2023.12.26 16:46:15

김윤배 청주대 총장(오른쪽)과 김상회 하노이 국제전문대학 부총장이 26일 국제교류협정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하노이 국제전문대학교와 신입학, 편입학 등에 관한 상호 교류 협정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양 대학은 교환 후 신입(1+1+4), 교환 후 편입(2+1+2), 3학년 편입(3+2), 4학년 편입(3+1)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환 후 신입은 하노이 국제전문대에서 1년을 수학하고 1년간 교환학생을 거쳐 청주대 신입생으로 입학하며, 교환 후 편입은 전문대학에서 2년간 수료 후 1년간 교환학생을 한 뒤 청주대에 3학년으로 편입을 말한다.

3학년 편입은 하노이에서 3학년 과정을 마치고 청주대에 3학년 편입을 의미하며, 4학년 편입은 하노이에서 3학년을 졸업한 후 청주대에 4학년 편입이 가능하다.

청주대는 하노이 국제전문대학 학생을 위해 대학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베트남 하노이 국제전문대학교는 3년제 사립대로, 3천8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한국어·중국어·일본어·영어·독일어 전공을 비롯해 호텔경영, 여행경영, 조리, 골프, 마케팅, 경제, 경영 전공 등을 운영한다.

김윤배 청주대 총장은 "하노이 국제전문대학 학생들이 한국에 잘 적응하고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회 하노이 국제전문대학교 부총장은 증평 출신으로, 세종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우송정보대·세종대 교수, 서울전문학교 국제교육부학장, 남서울예술종합학교 국제교육센터장, 베트남 국립대학교 공과대학 한국기업취업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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