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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한중지사성장회의 2024년 개최 공동 노력

지방외교로 양국 교류 협력 증진 도모, 2024년 한국에서 개최

  • 웹출고시간2023.12.26 15:49:35
  • 최종수정2023.12.26 15:49:35

이철우(왼쪽)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26일 이철우(경북도지사) 회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을 만나 '3회 한중지사성장회의'를 2024년 상반기(5~6월께)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3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이 한국을 방문때 이철우 회장과 한중 지방정부 교류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 회장의 이번 중국 방문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한중지사성장회의'재개를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노력해나가기로 합의했다.

'한중지사성장회의'는 지난 2016년 인천에서 1회, 2018년 중국 베이징에서 2회 회의를 개최한 이후, 6년 만에 진행된다.

이 회장은 "역내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해서는 동북아시아에서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은 매우 긴요하며, 한중지사성장회의를 통해 양국 지방정부의 공통문제 해결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고 협력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중 지방정부간 교류와 협력이 양국 관계 발전과 심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미래지향적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 관계자는 "이 회장은 그동안 지방외교 활성화에 앞장서왔다"며 "1년 여간의 준비 끝에 '제7회 한일지사회의'를 6년 만에 성공적으로 재개한 데 이어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 개최를 전격 합의함으로써 이웃하는 국가의 지방정부간 교류협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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