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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활성화 촉구 거리 홍보

  • 웹출고시간2023.12.19 17:22:35
  • 최종수정2023.12.19 17:22:35

청주국제공항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19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활성화를 촉구하는 거리 홍 활동을 펼쳤다.

ⓒ 민관정 공동위
[충북일보] 충북 민·관·정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활성화를 촉구하며 거리 행진에 나섰다.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19일 도청 정문에서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활주로 신설 등을 염원하는 만장기와 피켓을 들고 청주시내 일원에서 거리 홍보전을 전개했다.

이두영 위원장은 "공동위는 향후 22대 총선에서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후보들에게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하겠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청주공항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지난 5일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에는 충북도와 11개 시·군, 광역·기초 의회, 40여 개 민간단체 등이 참여했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공항공사가 함께 사용하고 있다. 이에 민항기는 6∼7개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에 기대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최근 정부가 F-35 스텔스기 20대를 추가 도입해 청주기지에 모두 배치하기로 하면서 민항기 운항이 더욱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충북도는 정부의 이 같은 계획이 공식화한 후부터 "군용기 때문에 민항기 슬롯 제한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선을 요구하고 있다.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개선도 지속해서 건의 중이다. 이용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활주로 연장과 국내선 여객터미널과 화물터미널 확장, 주기장 확충 등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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