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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3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지역 내 53 농가 306t 해들, 삼광 품종

  • 웹출고시간2023.11.26 14:18:59
  • 최종수정2023.11.26 14:18:59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찾은 김문근 단양군수가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지역 내 53 농가 306t의 공공비축미곡 해들, 삼광 품종을 매입했다.

매입 물량은 단양군 총생산량인 1천649t의 19%에 해당한다.

군은 40㎏ 1포당 중간정산금 3만 원을 지급하고 잔여분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올해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가격을 조곡(40㎏)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책정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정산 지급한다.

공공비축미곡 3년간 매입 실적은 2021년 279t, 2022년 284t, 2023년 307t으로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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