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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주당협 대학생위 발족

미래위한 젊은 목소리 가감 없이 내어달라
정치에 뜻을 둔 청년들에 이정표 될 것

  • 웹출고시간2023.11.26 14:17:12
  • 최종수정2023.11.26 14:17:12

국민의힘 충주당협 사무실에서 대학생위원회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 국민의힘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주당협은 충북도내 8개 당협 중 최초로 대학생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충주당협은 25일 지역사무실에서 대학생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대학생 2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대학생위는 충주당협이 그동안 기성세대가 주축이 돼 당원협의회를 꾸렸던 것과 달리 대학생 등 청년세대 지지층을 확장하고 차세대 정치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배 충주당협위원장은 "새로운 정치를 함께하고자 대학생위에 참여해준 학생들의 용기에 감사드린다"며 "미래를 위해서 젊은 목소리를 가감없이 내주고 특히 내년 총선에서 실질적인 정권교체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힘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또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청년정책을 설명하면서 "미래를 위한 대학생들의 주장과 젊은 청년들의 정책이 정치권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발족한 충주당협 대학생위가 정치에 뜻을 두는 청년들에게 하나의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학생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서주원, 이찬영, 김정균 공동대표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새로운 뿌리를 내리고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성장해 충주시와 대한민국의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국민의힘 충주시의회 시의원과 충북도의회 도의원이 참석해 대학생들을 응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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