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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과학소통 경연대회 '충북 청소년 페임랩' 개최

  • 웹출고시간2023.11.26 14:10:50
  • 최종수정2023.11.26 14:10:50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최근 충북도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 스피치 대회 '2023 충북 청소년 페임랩'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소통 역량 증진을 통해 지역의 창의적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2022년 노벨과학상 수상자의 연구 주제와 관련된 양자역학, 분자합성, 인류 진화에 관한 자신의 생각, 지식, 경험 등을 3분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예선을 거친 본선 참가자 18명은 자신이 선택한 발표주제에 대해 창의성을 발휘해 표현했다.

또 본인들이 준비한 소품 등을 활용해 관객과 소통하며 내용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양자역학에 대해 발표한 박준성 학생(탄금중 2년)이 수상했다.

박병준 센터장은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과학기술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대회에 참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지역의 창의적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해당 대회 영상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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