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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배,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최우수상' 수상

서용근 씨 재배 …고품질 배 조건 갖춰

  • 웹출고시간2023.11.26 12:53:56
  • 최종수정2023.11.26 12:53:56
[충북일보] 음성 배(신고)가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음성군은 서용근 농가의 배가 '2023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배(일반)부문에서 최우수상인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외관 심사(정형과, 색택, 균일도, 식미), 계측심사(당도, 경도), 과원심사(지형, 시설 등) 등을 종합평가해 올해의 대표 과일을 선정했다.

선정된 과일은 경기 일산 킨텍스 2전시장 홀(Hall) 9B에 지난 24∼26일 3일간 전시됐다.

서용근 농가는 과원이 정남향으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배수가 잘 되는 경사지에 있어 당도가 높은 고품질 배 생산 좋은 조건을 갖췄다.

GAP 인증과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받는 등 대만 수출 배 생산 농가로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처럼 저온, 우박, 강우 등 이상기상으로 재배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음성 배가 전국 최고로 선발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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